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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세례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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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2분의 예비자분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빛을 받아 새로 태어나셨습니다. 진심으로 하느님과 우리 교회 공동체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배우고 익힌 교리와 앎을 성사생활과 신앙생활로 증거하며, 우리의 신앙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배우고 알고 있는 것을 표현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물론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들을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으시겠지만,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하느님께서 더 큰것으로 채워주실것입니다.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이 오늘 세례성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새 영세자분들과 그 가정에 함께 하시길 수유1동 공동체는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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