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만남,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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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kim.j.s]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819

야근을 하면서...

좀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고 있답니다...

 

음...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나 봐요...

또 헤어짐이 있음 새로운 만남이 있고...

그 만남이 아쉬운 헤어짐으로 끝이 나면...

마음 한 구석에는 커다란 모오한 공간이 자리를 차지 하고있고...

그 만남이 뜻있는 마음으로 헤어지면...

마음 한 구석에는 커다란 기쁨으로 공간을 차지 하고...

 

그러나 뜻이 있던 없던 간에 헤어짐은 정말 슬픔니다...

 

그 사람을 생각 나게 하는게 바로 그리움인가 봅니다...

헤어지면 그리움으로 나 스스로를 달래지요...

헤어졌던 그사람은 어떻게 자기 마음을 달랠까 하면서

그를 걱정도 합니다...

나는 참을수 있어 하면서...

 

야근을 하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도 나고...

옛날 나의 사랑이 생각도 나서 이렇게 저렇게 끄적 거립니다...

괜한 소리한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해보고 싶었던 말이 었기에 글을 올립니다...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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