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참으로 오랫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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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lucia74] 쪽지 캡슐

2000-07-08 ㅣ No.1053

진짜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날씨가 더운탓인지 컴퓨터 앞에 앉기는 싫고 그저 선풍기 앞에만 앉게 되네요.

이렇게 더운날 우리 성당 가족들을 더위 안 타고 건강히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이 무더운 여름의 시간들을 아마도 성당에 모조리 쏟아붇게 될 것 같네요.

왜냐구요.

8/11부터 13일까지 현리에서 있을 청년 캠프 준비 때문이지요.

지금은 캠프의 윤곽이 어느정도 많이 잡혔는데요.  

그 내용은 비밀이지요. (호호)

앞에 교사회 여러분이 캠프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하셨는데

교사회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교리실 바로 옆 교리실에서

저희 청년 연합회도 더 열심히 캠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매일 매일 모기와의 전쟁을 치루면서 말이예요.

모기에게 너무 많이 물려서 이젠 더위보다 모기가 더 무서워요. (T_T)

맬맬 모기향을 피워대고 있지만 그 몇개 안 남은 모기향도 이제 다 떨어져 가고 있네요.

누군가가 불쌍한 청년들을 위해서 모기향 좀 기증해주시면 캄사 캄사

옆 교사회와 나누어 쓸께요. (홈키파와 물파스도 환영!!!)

정말 캠프를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청년들과 교사회 선생님들을 위해서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려요.

글구 캠프에 참석할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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