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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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nazababara]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1087

난 오빠 맘 다~ 알쥐롱~

 

무슨 맘을 다 아냐고?

 

1. 캠프 때 같이 마무리 못해 미안해 하던 착한 오빠의 맘~

2. 스키장에서 모든 여 교사들에게 감탄 받을 만큼 자상한 오빠의 맘~

3. 우리의 힘든 면을 먼저보려는 오빠의 따뜻한 맘~

4. 조금만 상처줘도 울것같은 오빠의 여린 맘~

 

난 다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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