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영적 자선들 및 육체적 자선들 14개 항들 즉 형신애긍지행14단의 성경 출처들 1445_ good_works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백민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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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ㅣ No.2153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5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는 졸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works_of_mercy.htm  <----- 꼭 필독 권고

(이상, 게시자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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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has no body on earth but ours, no hands, but ours, no feet, but ours.
Ours are the eyes
through which the compassion of Christ looks out upon the world.
Ours are the feet
with which He goes about doing good.
Ours are the hands
with which He blesses His people.
St. Teresa of Avila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1515-1582; 축일: 10월 15일)(*)

 

[우리말 번역문 추가 일자: 2023년 2월 9일]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나 그러나 우리들의 것들을 가지고 계시고,

손들도 가지고 있지 않으시나 그러나 우리들의 것들을 가지고 계시며,

발들도 가지고 있지 않으시나 그러나 우리들의 것들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들의 것들은 눈들인데

바로 이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연민이 이 세상을 바라본다.

우리들의 것들은 발들인데

바로 이들로써 그분께서 선을 행하시면서 돌아다니신다.
우리들의 것들은 손들인데

바로 이들로써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강복(降福)하신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1515-1582; 축일: 10월 15일); 필자의 졸번역]
접속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the_prayer_of_St_Teresa_of_Avila_(Christ_has_no_body_on_earth_but_ours)_2153.htm

[이상, 2023년 2월 9일자 우리말 번역문 추가 끝]

 

----- 

(*) 게시자 주: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성인전 등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St_Teresa_of_Avila_2742.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전례성경_공부_및_묵상의_강점_2742.htm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742.htm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이 시(poem)가 분문 중에서 발췌 있용되고 있는 교황청 문헌을 읽을 수 있다:

https://www.vatican.va/roman_curia/pont_committees/eucharist-congr/documents/rc_committ_euchar_doc_20110215_50-testo-base_en.html [주: 제122항]

-----

%%%%%%%%%%

 

1. 다음에 발췌된 바는,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CCCC)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va2005cccc.htm 

 

소위 말하는, 영적 자선[신애긍(神矜)]들육체적/물적 자선[형애긍(形哀矜)]들 14개 항들, 즉,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0-1640년)에 의하여 1615년에 초간된, 그리고 이벽 성조의 4자성구의 한시(漢詩)인 "성교요지"의 내용 출처 및 자구 출처인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포함되는, "교요해략"에서 말하는 형신애긍지행14단 및 이들 항들의 성경 출처들 입니다:

 

출처 1: https://fwdioc.org/works-of-mercy.pdf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works-of-mercy.pdf  

(발췌 시작) 

THE 7 SPIRITUAL WORKS OF MERCY

 

애긍(哀矜)/자비(慈悲)(mercy)에 기인하는 영적 일/실천(works)[신애긍(神哀矜)]들 일곱 개 

 

The Spiritual Works of Mercy are oriented toward the soul. Though ideally applicable for all faithful, not everyone is considered capable or obligated to perform the first three Spiritual Works of Mercy before they possess the proper tact, knowledge or canonical training to do so. The remaining four Spiritual Works of Mercy are considered to be an obligation of all faithful to practice unconditionally.

 

자비의 영적 일/실천(works)들은 영혼을 향하여 방위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비록 모든 열심 신자들에 대하여 이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는 하나, 모든 이가, 그들이 그렇게 행하기 위한 적합한 기지(機智), 지식 혹은 정규 훈련을 갖추기 전에, 첫 번째 세 개의 자비의 영적 일/실천(works)들을 수행할 능력이 있거나 혹은 의무가 주어졌다고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 나머지 네 개의 자비의 영적 일/실천(works)들은 모든 열심 신자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실천하여야 하는 한 개의 의무이라고 간주됩니다.


The Seven Spiritual Works of Mercy and their Holy Scripture references are:

 

애긍/자비에 기인하는 영적 일/실천(works)[신애긍(神哀矜)]들 일곱 개와 그들의 성경 출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dmonish the Sinner :                           잠언서 27,17;

(1d) 죄인들을 권고/충고/훈계하여라       루카 복음서 15,7; 17,3

以善勸人/勸人回改                                2티모테오 4,2

[주: 과도한 의지로부터 발출하는 죄의 경우;

출처 1: 신학 대전, IIa IIae q32, a2;
출처 2: 신학대전, IIa IIae q32, a2;  

출처 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2.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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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 the Ignorant :                            마태오 복음서 28,19-20

(2, a) 모르는 이들을 알려/가르쳐 주어라    마르코 복음서 16,14-18

啟誨愚蒙/教導愚蒙                                루카 복음서 24,47-49

[주: 사변적 지성의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요한 복음서 20,21

                                                        2티모테오 3,16-17; 4,1-5

 

Counsel the Doubtful :                           마태오 복음서 13,18-23

(6, b) 망설이는/의심하는 이들에게 상담해 주어라      마르코 복음서 4,13-20; 9,14-29

恕人之弱行/解人疑惑                              루카 복음서 8,11-15

[주: 실천적 지성의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요한 복음서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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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Wrongs Patiently :                          마태오 복음서 5,38-48

(4, f) 과오/잘못들을 인내하면서 참아주어라  루카 복음서 6,27-36

責有過失者/忍耐磨難                              1베드로 2,18-19

[주: 함께 살아가는 자들 쪽으로 성가심의 경우; 출처: 상동]

 

Forgive Offenses Willingly :                     마태오 복음서 6,14-15; 18,15-35

(5, e) 위반/거슬림/침범들을 기꺼이 용서하라  마르코 복음서 11,25

赦侮我者/赦人侮辱                                 루카 복음서 11,1-4; 17,1-4

[주: 우리들 자신들에 반하여 범해진 잘못들의 경우; 출처: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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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 the Afflicted :                            시편 9,8-11; 22,23-27

(3, c) 상심한 자들을 위로해 주어라           시편 27,4-5; 30,2-4

慰憂患者/安慰憂苦                                 시편 46,2; 55,22

[주: 욕구력의 부분에 어떤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시편 56;71,20-22

                                                        시편 116; 119,49-50

                                                         예레미야 29,11-14

                                                         애가 3,21-24.31-33

                                                         나훔 1,7-8

                                                         마태오 복음서 11,28-30

                                                         요한 복음서 14,15-18.27; 16,22-23

                                                         2코린토 5,17

                                                        1베드로 5,5-11

                                                        요한 묵시록 21,4

----- 

Pray for the Living and the Dead :            2마카베오 38-46

(7, g)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 [주: 통공 교리/연옥 교리] 

為生死者祈天主/為生者死者祈求 

[주: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출처: 상동, 즉, 신학대전]

 

 

THE 7 CORPORAL WORKS OF MERCY

 

애긍(哀矜)/자비(慈悲)(mercy)에 기인하는 육체적 일/실천(works)[형애긍(形哀矜)]들 일곱 개

 

The Corporal Works of Mercy are oriented toward the body. Six of the seven are mentioned in Matthew 25:31-40 - although not precisely - as the reason for the salvation of the saved, while Matthew 25:41-46 exhorts the omission of them as the reason for damnation. As deprivation of burial was viewed with horror by the Jews, the seventh Corporal Work of Mercy (Tobit 1:17-19) was later added.

 

자비의 육체적 일/실천(works)들은 몸을 향하여 방위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일곱 개들 중의 여섯 개는, 비록 정확하지는 않으나 구함을 받은 자(the saved)들의 [영원한] 구원(salvation)을 위한 이유로서, 마태오 복음서 25,31-40에 언급되고 있으며, 그 위에(while) 마태오 복음서 25,41-46은 그들에 대한 태만(omission)을 저주(damnation)의 이유로서 훈계합니다. 매장의 박탈은 유다인들에 의하여 혐오(horror)와 함께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일곱 번째 자비의 육체적 일(토빗 1,17-19)은 이후에 추가되었습니다.


The Seven Corporal Works of Mercy and their Holy Scripture references are:

 

애긍/자비에 기인하는 육체적 일/실천(works)[형애긍(形哀矜)]들 일곱 개와 그들의 성경 출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Feed the Hungry :                           잠언서 22,9

(1, a) 굶주린 이들을 먹여 주어라        이사야서 58,10

食飢者/飢者食之                              2열왕기 4,42-44

[주: 내면적 곤궁: 출처: 신학 대전, IIa IIae q32, a2] 마태오 복음서 14,15-21; 25,35

                                                   루카 복음서 3,11; 9,12-17

                                                   요한 복음서 6,35

 

Give Drink to the Thirsty :                 이사야서 55,1

(2, b) 목마른 이들에게 마실 것을 주어라  마태오 복음서 25,35

飲渴者/渴者飲之                              요한 복음서 6,35

[주: 내면적 곤궁: 출처: 상동]        요한 복음서 7,37-39

                                                   요한 묵시록 21,6; 22,17

-----

Clothe the Naked :                           마태오 복음서 25,36

(3, c) 헐벗은 이들에게 입을 것을 주어라

衣裸者/祼者衣之
[주: 외면적 곤궁: 출처: 상동]

 

Shelter the Homeless :                      마태오 복음서 25,35

(5, d) 집 없는 이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여라

舍旅者/收留旅人
[주: 외면적 곤궁: 출처: 상동]

----- 

Visit the Sick :                                 마태오 복음서 25,36

(4, e) 병자들을 방문하여라

顧病及囹圄者/照顧病人
[주: 내면적 원인: 출처: 상동]

 

Visit the Imprisoned :                         마태오 복음서 25,36

(6, f) 갇힌 이들을 방문하여라              2티모테오 1,16-18 

贖擄者/探望囚者                               히브리 13,3

[주: 외면적 원인: 출처: 상동]
----- 

Bury the Dead :                               토빗기 1,17-19

(7, g) 죽은 이들을 묻어 주어라

葬死者/埋葬死者

[출처: 상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그리고 내용 보강 및출처 제시 끝) 

 

게시자 주 1: (1) 이들의 성경 출처들을 또한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본 글을 마련하였는데, 나중에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특히 연옥 교리와 관련된 자비에 기인하는 영적 일/실천(works)들 중의 제7번째[즉,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를 또한 기억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시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 " 대신에, "원수를 사랑하라"[애구(愛仇)]로 크게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에 대한 졸글[제목: 한불자전(1880년)에 있는 납득할 수 없는 오류의 한자 표기 矜(애긍)]을 읽을 수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5.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사향가" "배티성지" "류한영" <----- 여기를 클릭하라 

 

다음에 발췌된 바는,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매우 심각한 오류의 설명입니다:

 

출처 1: http://m.blog.daum.net/jjc4012/15645225?np_nil_b=-2 [주: 배티성지의 옛 주소]

출처 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iams&logNo=140006732778 

출처 3: http://thomas.or.kr/?act=board&bbs_code=rk-0078_press&page=14&bbs_mode=view&bbs_seq=179  

(배티성지 주임신부였던, 2002년 3월 8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한국순교자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 총무였던, 류한영 베드로 신부사향가 해설에서 발췌 시작)

[원출처: 회보 <배티 성지> 제12호 : 2000년 12월 15일 발행]

신애긍은 잘못한 이를 훈계함, 몽매한 이를 가르침, 환난 당하는 이를 위로함, 근심하는 이를 돌봄, 남의 결점에 대해 관대함, 모욕에 초연함, 원수를 사랑함이다.

(이상, 발췌 끝)

(이상, 발췌 끝)

 

[내용 주가 일자: 2023년 2월 15일] 

게시자 주 1: (2) 다음의 파랗게 칠한 굵은 글자들을 클릭하면, "神哀矜" "愛仇"을 key words로 입력한 구글 검색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 안에서만 오로지 바로 위에 지적한 심각한 문제가 과거에 발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이다:

 

"神哀矜" "愛仇" <----- 여기를 클릭하여 필히 확인하라  

 

특히,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989년 10월 29일자 가톨릭신문에 게재된, 당시에 서울 가톨릭대학교 혜화동 소재 성신교정 교수 신부이셨던 백민관 신부님의 '[백민관 신부가 엮는 신약성서 해설] 68. 천국론 - 설교의 제2단계 1 : 위선경고 - 자선' 제목의 글을 읽을 수 있는데, 그러나 매우 유감스럽게도, 신애긍의 제7번째 단"원수를 사랑하는 애구(愛仇)이며"로 대단히 잘못 소개되고 있으며, 또한 그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있음에 주목하라:

 

출처: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0205 

(발췌 시작)

그 후 교회는 그리스도의 이 적선정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면서 적선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정신적인 도움을 베푸는 신애긍(神哀矜)과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형애긍(形哀矜)으로 구별하였다.

그리고 애긍의 방법을 각각7가지로 제시하여 실천하였다: 신애긍은 ①우몽한 사람을 가르치는 훈몽(訓蒙), ②잘못하는 사람을 훈고하는 훈우(訓愚), ③난처한 사람을 위로하는 위환(慰愚), ④걱정을 덜어주는 위수(慰愁), ⑤너그럽게 용서하는 관서(寬恕), ⑥능욕을 참아주는 인모(忍侮), ⑦원수를 사랑하는 애구(愛仇)이며, 형애긍은 ①주린 이를 먹이는 식기(食飢), ②목마른 이를 마시게 하는 음갈(飮渴), ③헐벗은 이를 입히는 의탈(衣脫), ④병든이와 옥살이 하는 이를 돌보는 고병수(顧病囚), ⑤나그네를 재워주는 숙려(宿旅), ⑥포로를 속량하는 속로(贖虜), ⑦죽은 이를 묻어주는 장사(葬死)이다.

이상 빈자구휼(貧者救恤)의 항목들은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설교하신 선행실천의 가르침을 한데 모은 것들이다. 이 실천사항들은 하느님의 사랑이 참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일이기에 예수께서는 자선에 대한 교훈을 힘주어 말씀하셨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 (3) 그러니까, 이것이 무슨 말씀인고 하면, 위의 게시자 주 1: (1)항게시자 주 1: (2)항에서 지적한 대단히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주된 이유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예를 들어, 우리나라 조선의 신앙의 선조들이 18세기 후반부에 이르면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진도자증』을 입수하여 학습하였음은 널리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2000년 12월 15일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교회사학 연구자들과 신부님들께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형신애긍지행14단이 등장하는 "진도자증"의 본문을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는 생각이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70-1717_랑그로이_드_샤바낙/1718_진도자증.htm

출처 2: https://ctext.org/wiki.pl?if=en&chapter=354608#p59 

(출처 1로부터 발췌 시작)

권4_1_1_경교(經教)요문_45-47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20년 9월 6일) 여기서 "景教"(경교)가 아니라 "經教"(경교)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經教"(경교)란, 불교 용어가 아니고, "그리스도교 성경의 가르침"을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 용어의 의미는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40년쯤에 초간된 "천주강생인의", 상권에서 사용된 동일한 의미의 번역 용어들, 경교(經敎)(scriptual teaching)/서교(書教)/고교(古教)의 의미, 즉, "구약 성경 중의 옛 가르침들인 모세 율법의 가르침"과 결코 동일하지 않음에 또한 주목하라.]
권4_1_1_1_향천주3덕
권4_1_1_2_천주10계 [(2017년 7월 12일) 주: 여기에 나열된 "천주십계"는,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천주성교실록"에 수록된 "조전천주십계"와 동일하지 않으며 그리고 특히 바로 여기에 정하상 성인이 작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재상서"에 수록된, "천주십계"가 "만물 위에 하느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으로 "총귀"된다는 기술이 주어져 있음. 그리고 동일한 기술이 또한 예수회 소속의 제이오 몬테이로 신부님(1602-1648년)의 저서로서 1655년에 초간된 "천학략의", 제27쪽 오른쪽 면에 주어져 있음]
권4_1_1_3_4추덕
권4_1_1_4_8진복
권4_1_1-5_7죄종
권4_1_1-6_극죄7덕
권4_1_1-7_애긍지행
권4_1_1_8_성사7적
권4_1_1_9_만민4종
권4_1_2_진복팔단해략_부_47-49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권4_1_2_1_논진복
권4_1_2_2_팔복분류
권4_1_2_3_결어 

 

애긍지행_in_1718_진도자증_권4_1_1_경교요문_제11a쪽.jpg

링크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애긍지행_in_진도자증_2153.htm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부터 보라. 

哀矜之行(애긍지행) 제목 아래에, 形哀矜七端(형애긍칠단)과 神哀矜七端(신애긍칠단) 둘 다가 나열되어 있음.

(이상, 발췌 끝)

(이상, 게시자 주 1 끝)

 

[내용 추가 일자: 2024-05-20]

게시자 주 1: (4)  

(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애긍’(哀矜)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의 최초 출처 등에 대한 졸고[제목: 진복팔단에서 사용된 哀矜애긍 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의 출처에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의 교요해략(1615년)이 포함된다; 게시일자: 2020-11-21]를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1.htm <----- 필독 권고

 

(ii)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위의 주소 있는 졸고 이어지는 졸고인 '영적 자선들 및 육체적 자선들 14개 항들 즉 형신애긍지행14단의 성경 출처들' 제목의 졸고[게시일자: 2021-01-05]를 학습할 수 있는데, 본글은 이들 두 졸고들에 이어지는 글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5.htm <----- 또한 꼭 필독 권고

 

(iii) 특히, 다음은 바로 위의 첫 번째 주소에 있는 졸고에서 발췌한 바이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1.htm

(발췌 시작)

게시자 주 2-3: (1) 이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즉, 진도자증]1780년대에 이미 우리나라 조선에 전래되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을 포함하여, 당시의 다수의 유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힌 책임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이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에서는 "애긍지행"이라는 소제목 아래에, 또한"형애긍7단", "신애긍7단"이라는 두 개의 주석들 아래에 각각, 요즈음 소위 말하는, "물적 자선" 7개"영적 자선" 7개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2월 17일]

지금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다음의 주소에 있는 졸글[제목: 윤리적 선행인 전통적 자선 행위의 두 종류들; 게시일자: 2013-10-16]을 꼭 학습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1.htm <----- 필독 권고

 

그리고 이와 같은 "哀矜之行"(애긍지행), 즉, 예수님의 가르침인 진복팔단 중의 하나인 마태오 복음서 5,7의 가르침의 실천들로서, "哀矜"(애긍)(misericordia, mercy)에 기인하는 행위들 14개의 헤아림/분류의 출처(Source)와 그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제목: IIa IIae q32 자선 행위들; 게시일자: 2013-10-26]에 안내된, 성 토마스 아퀴나스"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IIa IIae, q.32, a2 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2.htm <----- 필독 권고


그리고 도대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요즈음 우리나라 그리스도교 신자들[주: 여기에는 개신교회의 신자들도 포함됨] 대다수가 이들에 대하여,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까마득히 모르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나중에 별도의 글에서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0년 12월 17일자 내용 추가 끝]

 

(3) 특히,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저술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들 중에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아는 한 유일하게,

 

(i) 그 위의 본문에서 우선적으로 명확하게 기술된 [마태오 복음서 제5장의 첫 부분에 있는] "진복팔단"에서 사용된 차용 번역 용어인 "哀矜"(애긍)(misericordia, mercy)이라는 속적 개념(generic concept)에 포함되는,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여야 하는 구체적인 윤리덕(moral virtues)들로서, 이들 "형애긍7단", "신애긍7단"을 이어지는 본문 중에서 일목요연하게 나열하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ii) 한 개의 부록인 "真福八端解略"(진복팔단해략) 소제목 아래에서, 바로 이 "진복팔단"이 예수님의 수훈(垂訓, 즉, 후세에 남기는 가르침)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제시된 14애긍들은, 당시의 조선의 일부 유학자들 및 천주교 신자들에게 상당히 유의미하게 다가왔을 것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2-3 끝)

(이상, 발췌 끝)

[이상, 2024-05-20일자 내용 추가 끝]

 

 

참고 자료들:

https://m.catholictimes.org/mobile/search.php?sa_word=%EB%B0%B1%EB%AF%BC%EA%B4%80+%EC%8B%A0%EB%B6%80 [주: 가톨릭신문 홈페이지에서 "백민관 신부"를 key word로 입력하여 검색한 결과임]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5857 [제4번째 글]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6023 [제5번째 글; 벨기에 루뱅대학교; 최석우 신부 성함 등장]

 

출처: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6119 [제6번째 글] <----- 꼭 전문 필독 권고

(발췌 시작)

가톨릭신문

 

발행일 | 2002-03-17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 은퇴 사제의 삶과 신앙] 서울대교구 백민관 신부 (6)

“미사경본 등 개혁에 한몫”
어려움 많았던 개신교와 성서 공동번역
학문적 기반위해 가톨릭대사전 발간 추진 

영어 라틴어 불어 독어 등 여러 언어 습득 큰 도움 

 

[...]

 

당시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열리고 있던 때였다. 공의회에 즈음해서 각 지역교회마다 쇄신의 바람이 불었다.(*1) 1965년 2월 교회의 모든 용어를 현대화하기 위해 가톨릭공용어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내가 총무로 임명됐고 김남수 주교, 김창렬 주교, 허창덕 신부, 이문근 신부 등 성직자 5명과 국어학자 이숭녕 박사, 마해송 선생 등 평신도 5명, 도합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가톨릭의 주요 기도문인 이른바 「12단」의 용어를 개정했다. 

 
그 작업이 끝나자 이번에는 미사경본을 고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도문미사경본을 고치는데 걸린 시간이 3년 남짓,(*2) 초안 원고를 전국에 회람해 의견을 구하고 보완하면서 모든 교회 용어들을 현대화했고 주교회의에 상정해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변화와 개혁이 이뤄졌다.

이어진 것이 바로 프로테스탄트와의 성서 공동 번역이었다. 당시에 가톨릭교회에서는 완전한 성서 한글 번역본이 없었다. 때마침 교회 일치 바람이 불어와 이 작업을 프로테스탄트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만나서 공동번역 추진을 제안했다.

공동번역은 시작부터가 어려웠다. 프로테스탄트의 경우 워낙 많은 종파가 있어서 일일이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복잡했다. 결국 장로교, 감리교 등 주요한 교단들이 우리와 합의를 이루고 각각 대표 학자들을 파견해 1968년 1월 「성서번역 공동위원회」가 조직됐다.

원래는 신구약 성서 각 권마다 번역자들을 전담시켜야 하지만 워낙 성서 전공자들이 모자랐던 때인지라 신약과 구약 두 파트로만 나눠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가톨릭의 경우에는 성서 전공자가 부족했다. 신약 파트는 내가, 그리고 구약파트는 선종완 신부님께서 대표로 작업에 참여했다.

우리로서는 성서 번역 작업이 매우 시급한 과제였다. 왜냐하면 교회 용어 현대화를 위해 이미 기도문미사통상문을 개정했지만 성서가 번역되지 않아 미사경본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작업을 하다 보니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그러던 중 1971년 4월 공동번역 신약성서가 대한성서공회의 발행으로 간행됐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난 1977년 4월 부활절을 기해 구약성서 1997면, 제2경전 328면, 신약성서 505면 등 총 2420면에 달하는 공동번역성서가 간행됐다.

(이상, 발췌 끝)

 

-----

(*1)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aggiornamento 

 

그 어원에 있어 1962년에 처음으로/최초로 세속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이탈리아어/프랑스어/영어 단어 aggiornamento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로서, 영어 단어 reformation(개혁, 혁신)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인 '쇄신'이 사용되고 있는 이 주장은 참으로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다.


왜냐하면, 1959년 1월 25일성 요한 23세 교황님에 의하여 선포되어, 3년 뒤에 소집되어 1962년 10월 11일부터 1965년 9월 14일까지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다음에 발췌된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서 명백하게 지적하고 있듯이, 쇄신/개혁/혁신(reformation)을 위한 공의회가 결코 아니고, 업데이팅 행위(updating)를 통한, , 내면적 영적 갱신(internal spiritual renewal)을, 그리고 이 시대 쪽으로(the times) 교회의 법(laws)들 및 제도(institutions)들의 외면적 적응(適應, adaptation)을 통한, 교회 일치를 위한 공의회(Ecumenical Council)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therealpresence.org/dictionary/e/e031.htm 

(발췌 시작)

ECUMENICAL 

 

Literally "universal" and commonly used to identifythe general councils of the Church. With the rise of the movement for Christian unity, it has become synonymous with "striving for reunification" among the separated Churches of Christendom. (Etym. Latin oecumenicus; from Greek oikoumen?, the inhabited world.)

 

글자 그대로 "보편적"을 말하며 그리고 통상적으로 교회의 공의회(councils)들을 식벌함에 사용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치(Christian unity)를 위한 운동의 일어남과 함께, 이 용어는 그리스도교 신자들(Christendom)로 구성된 갈라진 교회(separated Churches)들 사이에서 "재단일화(reunification)를 위하여 노력함"과 동의어가 이미 되었습니다. [어원: Latin oecumenicus; from Greek oikoumen?, the inhabited world.]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1) 위의 설명 다음에, 지금에 이르기까지 "재단일화를 위하여 노력하는"(ecumenical) 공의회(councils)들 21개가 연대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ECUMENICAL COUNCILS [재단일화를 위한 공의회들]

 

[...]

 

19. Trent (1545-63) [트리엔트 공의회]

 Called to meet the crisis of the Protestant Reformation; proclaimed the Bible and tradition as rule of faith, defined doctrine on the Mass, the sacraments, justification, purgatory, indulgences, invocation of saints, veneration of sacred images, issued decrees on marriage and clerical reform.

 

20. Vatican I (1869-70) [제1차 바티칸 공의회]

 Defined the nature of revelation and faith, the relation of faith and reason, and papal infallibility;  condemned pantheism, materialism, deism, naturalism, and fideism.

 

21. Vatican II (1962-65) [제2차 바티칸 공의회]

 Convoked by Pope John XXIII, "mainly to more effectively preserve and present the sacred deposit of Christian doctrine." Its sixteen documents reaffirmed the principles of Catholic faith and morality, and  authorized numerous developments in the Eucharistic liturgy, the ritual of the sacraments, and in the Church's administrative structure.

(이상, 발췌 끝) 

 

(2)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1950년 말 - 19660년 초에 처음으로 등장한 교회의 용어 "aggiornamento"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www.therealpresence.org/dictionary/a/a161.htm 

(발췌 시작)

AGGIORNAMENTO

 

Updating. The term entered common Catholic usage under Pope John XXIII and it has two quite distinct meanings. It means internal spiritual renewal, and external adaptation of the Church's laws and institutions to the times.

 

최신의 것으로 하는 행위(aggiornamento)

 

업데이트 행위(updating)를 말합니다. 이 용어는 교황 요한 23세 아래에서 통상적 가톨릭 사용에 들어왔으며 그리고 이 용어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상당히 구별되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i) 내면적 영적 갱신(internal spiritual renewal)을, 그리고 (ii) 이 시대 쪽으로(the times) 교회의 법(laws)들 및 제도(institutions)들의 외면적 적응(適應)(external adaptation)을, 의미합니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3) 그러나 매우 실망스럽게도,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굿뉴스 서버 제공의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음역 용어 "아조르나멘토"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는데, 바로 위의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설명과 매두 동떨어진, "개혁과 쇄신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이라는, 작위적/의도적/자의적 오류의 설명을 제시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출처: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2225 

(발췌 시작)

아조르나멘토

 

이탈리아어: aggiornamento

[관련 단어]: 쇄신

 

개혁과 쇄신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그 뒤 교회의 현대세계에 대한 적응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대변해 주는 말이 되었다. ⇒ 쇄신

(이상, 발췌 끝)

 

(*2) 게시자 주: (i) 바로 이 단락의 설명과, (ii) 아래의 게시자 주 2-1에 발췌된, 개신교회 측 신문 복음 in 들소리신문에서 발췌한 바의 설명이, 크게 불일치함에 주목하라. 미사통상문미사경본을 동일시 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류가 바로 위에 발췌된 가톨릭신문에 실린 본문 중에 있다는 생각이다.

-----

[이상, 2023년 2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2.

2-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자비(慈悲)/애긍(哀矜)(mercy)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을 학습할 수 있는데, 순서대로 학습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2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1.htm <----- 필독 권고 

 

게시자 주 2-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는 졸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works_of_mercy.htm  <----- 필독 권고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2월 15일] 

참고:

출처: http://www.ing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27  

(발췌 시작)

복음 in 들소리신문


  • 기자명
  •  정찬양 기자  
  •  입력 2007.11.26 11:39
  • 15년 작업으로 〈백과사전-가톨릭에 대한 모든 것〉 펴낸 백민관 신부

    “60년대 초 유학에서 돌아와 보니 1930년에 작성한 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존칭이 없는 라틴어를 그대로 옮겨 하나님에 대해 ‘네 거룩함’ ‘네 이름’ ‘네 나라’라고 하는 것을 보고 기도문부터 고치기 시작한 것이 결국 백과사전을 만들게 되었네요.” 

     

    유학에서 돌아와 보니 후학을 양성하는 일 외에도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었다. 오래 전에 번역된 기도문은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아 이를 고치기 위해 주교회의에 제안해 [1965년에] 공용어위원회를 조직, 총무를 맡았다. 이렇게 기도문과 매일 아침 미사에서 사용하는 미사경문을 고쳐 나가다보니 성경을 고치는 작업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성경을 다듬는 것도 10년이 걸렸다.

    (이상, 발췌 끝)

     

    최민순 신부, 선종완 신부 

    [이상, 2023년 2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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