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정의]희숙언니 제 수다를 들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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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monikar] 쪽지 캡슐

1999-09-28 ㅣ No.1362

 밀린 글을 읽느라 힘이 들어서 기운은 없었지만 가끔은 흔적이라도 남겨야겠죠?

 희숙언니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었던 기회를 잃게 되어서 슬퍼요.

언니가 휴가 가시기 전에 사무실 식물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이제는 죽었다죠.

 하지만 다시 식물을 키울때엔 잘 키우시리라 믿어요.  경험이 최고람니다.

 

  은 물주기[난은 너무 자주 주면 안되구요.], 화분속 상태,[ 분이 클 경우엔 가볍고 통기성이 큰 스티로폼도 넣는데요.하지만 돌이 한가지만 들어 있거나 돌 크기에 따른 물주는 간격과 빨간색돌 {하이드로볼}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는 문제가 될수 있지요.]

 

 관음죽 은 역시 물주기[윗흙이 말랐을때 충분하게 화분 밑까지 물이 나올만큼 주세요.]가 아닐까? 생각하구요. 관음죽 같은 관엽은 밝은 곳[햇빛을 직접 안쬐도 됨니다.]에서 공중 습도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는걸 좋아해요. 공기가 건조한건 싫어 하구요.] 를 조절해 주세요.

 

 행운목 은 제가 키우는 건 아래 물이 담긴 접시를 놓아 주니까 잘 크고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건 끊임없는 관심사랑을 좋아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집에도 식물의 무덤이라 불리울 만큼 많이 죽였는데요. 제가 무관심해지면 금방 알고 시들 시들 죽어가곤 해요.

 늦은 사연 죄송하구요. 혹시나 다시 식물을 키우시거든 파는 분이나 근처     

     꽃집에 물어 보세요.

  어떻게 물을 줘야하나?

 어느 장소에서 잘 자라는가?

 그리고 주의 사항은?

 이름과 원산지도 알면 훨씬 키우기가 좋을 꺼라고 생각해요.

 

두서없고 지루한 수다임니다

읽어주셔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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