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RE:326]사탕주고픈 동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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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76rusia] 쪽지 캡슐

1999-12-21 ㅣ No.327

안녕...동민...미카엘 선생님...후후.. 고~맙~당...사실 요즘은 너나 나나 또 다른 많은 선생님들이 지치고 많이들 힘들텐데...너처럼 아니 김미카엘 선생님처럼 생각하면... 정말이지 사탕쯤이야...후후..너무 기특하고 예쁜 생각을 하고 있다.. 사실 너보다 경험도 많고 경력도 있고 연륜(?)도 있으나 -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 놈의 나이말이다..후후.. 너보다 물론 밥도 많이 묵었고..헤헤..그렇지만 그런 기특한 생각보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하루에도 몇번씩 후회 비슷한거 그런거 하거든 그나...내가 말했지만 정말 멋찐 말이지...아니...인용한거지만^^;;;;;; 그래 어제 그리도 오늘이 살고 싶던 사람들이 있겠지... 나더러 내가 한 말 상기하며 열씨미 살라는 말로 알고 열심히 살께... 고마우이 동생 동민이가 꼭 아니더래도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이제 일주일도 아니고 손가락으로 손꼽을 수 있을 만큼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이번엔 정말 따스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 한 번 만나보지 않으시겠어요...영하로 떨어지는 이런 엄동설한에 자꾸 따스한 크리스마스 되자고 외쳐서 미안한데^^;;;;;;; 정말 따스하고 행복한 그런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장위동 여러분 다시 한번 사 . . . . . 랑 . . . . . 할 . . . . . 까 ........ 요?????? ^^:::::::::::::::: 사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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