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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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 [세아] 쪽지 캡슐

1999-09-12 ㅣ No.388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윤미예요.

정말루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저번에 쓴 글이 현정양의 실루로 모조리 잔인케 싸그리 사라져 버린 이후 처음이네요.

그 땐 전 정말루 좌절했었어요.

. .절망....

그래서 절대루 글을 오리지 않으리라고 맘 먹었었는데 여러분이 넘 보고파 이렇게 다시 힘들게 글을 올리고 있네요.

영욱아 나는 너의 슬픔을 이해할 수 있단다.

(찔찔...)

지금은 중고등부 샌님들과 pc방에 왔어요.

모두들 스타에 빠져 있군요.

저도 배우고 싶었는데...

저에겐 좀 어려운 것 같다는 ...  생각이...

이렇게 같이 pc방에 오는 것도 재밌네요.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아~주 오랜만에 반주를 했는데 무지막지하게 틀려버렸어요.

다시 좌절... ... 절망... ...

그래두 기분은 좋아요. 떡볶이를 먹었거든요.

아 그리구 현정이의 rec부 동기인 누군가의 글과 교사의 노래 ...정말 대단하군요.

현정이는 좋겠다

현정아, 영욱아, 지혜야... 뭐하는 거야!

그리구 엘리언니! 언니는 예외 줄 알았죠?

흠...

주저리 주저리 이상한 말만 늘어 놓았네요.

죄송하구요. 사랑하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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