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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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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suhochunsa] 쪽지 캡슐

2000-12-21 ㅣ No.3984

+평화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눈을 감고 오늘 만난 사람들의 눈빛을 떠울려봅니다.

 

하늘처럼 맑은 아이의 눈빛, 시장통에서 추위에 떨며 푸성귀를 파는 할머니의 고달픈 눈빛, 그리고 성당 한편에 서있는 성모님의 자애로운 눈빛,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그 눈빛을 가슴속에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눈빛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눈빛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한번 미소지어 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

 

가난한 사람들에겐 주님의 미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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