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8월30일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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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8-30 ㅣ No.1292

♡ ^^ ♡

 

좋은 목요일 아침입니다.

날씨가 정말로 선선해 졌네요.

더위가 이젠 기력이 다해 멀리 도망가려 하나봐요...*^^*

 

오늘 복음말씀에선 사람의 아들이 언제 올지 모르니 늘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요즘의 저를 보면 정말로 한심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 복음말씀은 저를 많이 반성해 보게 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답변의 글을 올려준 인혜언니와 은주 너무너무 고마워요...

Have a nice day!!!!!!!

 

 

 

 *늘 준비하고 있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42-5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 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는지 집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어떤 주인이 한 종에게 다른 종들을 다스리며 제때에 양식을 공급할 책임을 맡기고 떠났다면 어떻게 하여야 그 종이 과연 충성스럽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돌아올 때에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이 아니겠느냐? 그런 종은 행복하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주인은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그가 만일 악한 종이어서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려니 생각하고 다른 종들을 때리고 친구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만 한다면 생각지도 않은 날, 짐작도 못한 시간에 주인이 돌아와서 그 꼴을 보게 될 것이다. 주인은 그 종을 자르고 위선자들이 벌받는 곳으로 보낼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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