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Agari] 빛나는 |
---|
빛나는 아침 햇살에...
어제 옷을 모두 벗고
젊음의 새 옷을 갈아 입자.
가자 젊음이여~ 뺑뺑~!
-노래: 박중훈 ~92년경 모 청바지 (뱅뱅-ㅡ;;) 광고중에서.
여전히 빛나는 아침 햇살이지만~
그보다 밀려드는 차가운 느낌.
오늘이 백로란다. 습도는 100퍼센트.
진로는 참이슬이구, 백로는 하얀 이슬? 우유+소주 칵테일인겨~?.
여하튼, 하여간, 어쨌든, 아무튼...또 뭐 있나...어절시구리~...는 아니구...
하여튼
나도 새옷으로 갈아입고 싶다. 하얀 이슬옷 말고.
모두들 가을이면 정리를 시작하지만, 나는 또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
하루 하루가 새롭게. 하루 하루가 새롭다. 하늘이 새롭다.
가을이다. 이제 시작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덧붙임] 왜 계속 반말이냐구? 나잖아. 웨, 떰나~? 그럼 항의메일(mailto: bae1014@hanmail.net) 보내. 그런 메일이라도 오면 고맙지... 맨날 광고메일만 온다. -..-;;
>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