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주님의 은총은 세상 누구에게나 똑같이 나뉘어 지지만 그 은총을 깨닫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언제나 주위에 있는 많은 은총들을 우리는 쉽게 지나쳐 가고 불행만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을 아름답게만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언제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주위에 나누어 준다면 우리 세상은 더 밝고 더 맑고 더 즐거울것 같은데...

그건 어쩌면 크리스찬에게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세상에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야하니까요. 그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니까요...

사랑안에 하나되는 세상... 우리부터 주님의 은총을 깨닫고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GOODGUY...

*** 추신 ; 신부님 이런 글 많이 많이 올려 주시기를...

          대화방에서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