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엄마와 교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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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심 [jm62] 쪽지 캡슐

2003-06-06 ㅣ No.3767

찬미예수님.

저는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 이정심(젬마)입니다.

초등부 자녀를 두신 자모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저도 두 명의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학년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올해 학생들이

미사참예하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미사이니까 하고 넘어가고 싶지만 그래도 어머님들께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가 성당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혹은 우리 아이로 인해서 다른 친구들이 불편하지는 않는지, 교리시간,미사시간은 잘 지키는지, 봉헌금은 제대로 봉헌하는지, 성체에 대한 예의는 잘 지키는지, 교리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왔는지, 혹 선생님 세례명은 알고 있는지.

이런 어머님들의 관심이 우리 아이들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힘이 된답니다.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어린이들을 지도해서 성당에 보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교사들도 열심히 아이들 눈높이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정심(젬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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