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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쿡서 2장 1절~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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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7-12-11 ㅣ No.7613

1절 : 나는 내 초소에 서서, 성벽 위에 자리 잡고서 살펴보리라. 그분께서 나에게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내 하소연에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보리라.
 
주님께서 다시 응답하시다
 
2절 :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3절 :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4절 :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5절 :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 저승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린 그자는 죽음과 같아 만족할 줄 모르고 모든 민족들을 끌어들이며 모든
      백성들을 모아들인다.
 
더섯 가지 불행 선언
 
6절 :  그러나 이들은 모두 그를 두고 조롱의 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그를 비웃는 수수께끼를
       지어 내지 않겠느냐? 불행하여라, 남의 것을 긁어모으고 담보로 잡은 것을 쌓아
       두는 자! 언제까지 그러할 셈인가?
 
7절 : 갑자기 너의 빚쟁이들이 일어나고 너를 떨게 하는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너는 그들의 약탈물이 되리라.
 
8절 : 네가 수많은 민족을 강탈하였으니 살아남은 모든 백성이 너를 강탈하리라. 네가 사람의
      피를 흘리고 세상과 성읍과 그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탓이다.
 
9절 : 불행하여라, 자기 집안을 위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재앙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 자!
 
10절 : 네가 수많은 민족을 멸망시키며 꾀한 것이 네 집안에 수치가 되고 너 자신에게도
       죄가 되었다.
 
11절 : 벽에서 돌이 울부짖으면 골조에서 들보가 대답하리라.
 
12절 : 불행하여라, 피로 성읍을 세우고 불의로 성을 쌓는 자!
 
13절 : 백성들이 애써 한 일이 불에 타 버리고 민족들이 힘들여 한 일이 쓸모없게 된 것은
       만군의 주님의 뜻이 아니겠느냐?
 
14절 : 물이 바다를 뒤덮듯 땅은 주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리라.
 
15절 : 불행하여라, 이웃들에게 술을 먹이고 취할 때까지 화를 퍼붓고는 그들의 알몸을
       바라보는 자!
 
16절 : 너는 영광은커녕 능욕이나 실컷 당하리라. 너도 술을 마시고 포피를 드러내어라.
       주님의 오른손에 들린 잔이 너에게 돌아가고 수치가 네 영광을 덮으리라.
 
17절 : 레바논에게 휘두른 폭력이 너를 뒤덮고 짐승들에게 저지른 살육이 너를 질겁하게
       하리라. 네가 사람들의 피를 흘리고 세상과 성읍과 그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탓이다.
 
18절 : 조각 신상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장인이 조각한 것일 따름이다. 주조 신상은 또 거짓
       스승일 뿐이다. 장인이 자기가 빚은 것에 의지함은 벙어리 우상을 만드는 짓일 따름이
       다.
 
19절 : 불행하여라, 나무에게 "깨어나십시오." 하고 말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십시오." 하는
       자! 그것이 가르칠 수 있느냐?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일 뿐 그 안에 숨결이라고는 전혀
       없다.
 
20절 :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계시다. 온 세상은 그분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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