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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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저번에 너 그냥 가게 해서 전말 미안했어.. 교수가 짐 날르라잖아.... ㅠ.ㅠ 좀 그랬지만... 어쩔수가 없었거덩.... 미안할 따름이야... 니가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 것 같아. 나와 비슷하니까.... 1학년때... 좀 그렇잖아. 이해해... 근데 말야... 겉에서 보기만 하면서 벗어나려고 해두 안되는거... 알지? 극복하구 싶음 내가 일을 꾸미는 편이... 어떨지....^^;;;0 누구나 그런 생각하면서 사는 거잖아. 일상이 넘 지루하고.... 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는.... 의기소침하게 있음 계속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들꺼야. 엄.... 나라고 이러 말 할 자격이란게 있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서... 말하기가 참 조심스러운데.... 정답이 없는 상황이다.... 그치? 만나서...말로 할래... pc방에서 괴상한 소리들을 듣고 있으려니... 생각났던것도 표현하기가 무쟈게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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