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시샵님~!^^ (성인용-만19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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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시샵님!^^
늘 문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며 사시는 모습이 여전히 푸른 청년다와 참~ 좋습니다!!^^
오히려 청년들이 고민하고 추구해가야할 문제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젊음을 사소(?)한 것에 매여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것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간혹 들기도 하지만.., 때가 저마다 달리 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부질없는 걱정을 접어둔답니다..^^
시샵님께서 말씀하신 딜레머는 저희 모두가 안고 살아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우리 나라의 행려자 뿐 아니라, 뉴스에서 기아로 허덕이는 아프리카 난민들을 볼 땐 그야말로 참혹스런 심정 피할 길 없구요.. 가깝게 또는 멀게 어려운 생활 하시는 분들을 볼 땐 저는 정말 무력함과 창피스런 맘에 쥐구멍만을 찾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의 스승(?) 마더 데레사께서도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시며 자신의 무력함이나 나약함으로 고민을 많이 하셨나봐요.. 그래서, 그분은 끊임없이 기도하셨고, 그 기도를 통해 힘을 얻어 그렇게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으셨던거 같아요.. 마더 데레사 말씀은 기도는 곧 그 본질이 그리스도이시기에 기도하는 자는 곧 그리스도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 같았어요..
이 기도가 곧 우리 모두의 삶의 과제인듯 한데.., 할 수 있는 데 까지 열심히 해보는 수 밖엔 없을 거같아요.. 그러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격언처럼 하늘이 합당하게 도와주시리라 믿어요!^^
아참! 성모회에서 부활달걀 준비로 수고가 많으셨죠? 수고하신 덕분인지, 달걀들이 넘넘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특히 1000원짜리는 너무 앙증맞은거 있죠?!^^ 저도 없는 주머니에서 달걀의 미모(?)에 반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조금 썼습니다!^^ 올 부활달걀 장사는 수지가 좋았을 거같아요..^^ 이 모두가 회장님 이하 성모회 언니들의 정성된 맘 덕택이겠지요!!!^^
그런데.., 저희 게시판이 3000회를 코 앞에 두고 있는듯 한데.., 우리 뭐 "파리" 같은거 안하나요?^^ 그동안 모니터 상으로만 보던 게시판 식구들과 얼굴 마주하며 수다 한마당을 벌이면 어떠할지요?...?^^ 아~! 기대되어라!!^^
일손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call해주세요!!^^ (call girl?? 말이 좀 이상하지만..^^) (이런말 쓰면 편집되나요???^^) 원하신다면, 시샵님의 call girl이 되어드리죠!^^ 단, 경우에 따라선 튕기는 수도 있답니다!!^^ (다른 곳에서 먼저 call이 온 경우.. 헤~^^) 시샵님도 "HAPPY HAPPY EASTER, AGA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