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엽기적인 그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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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범 [john27] 쪽지 캡슐

1999-09-07 ㅣ No.325

                      엽기적인 그녀 (3)

 

 

 

 

 

 저는 그녀의 터푸함과 동해번쩍 서해번쩍에 질려 이써씀니다...

 

 언제 어디서 벌어 질찌 모르는 돌발사태에 언제나 긴장하고 이써씀다.

 

 혹..그녀가 어디서 술을 먹꾸 실수를 하던지....아님 어떤 사고라도

 

 칠까봐 그녀의 지갑에 제 핸드폰 번호를 적어서 놓아 두었습니다.

 

 

 

 " 제가 인사불성이면 아래의 핸드폰으로 연락해 주세요

 

   핸드폰 번호 : 016-225-**** "

 

 네..마치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목걸이틱 하져? 어쩔수 엄씸다..-_-;

 

 

 

 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기분이 좋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날은 제가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은 날이 여씀니다..

 

 상처를 치료하는데는 술이 최고 아님니까...그날 친구들하고 좀 과하게

 

 술을 머거씀니다.....

 

 

 

 저는 소주 한병 반이면 맛탱이 갑니다...그렇다고 특별한 주사는

 

 엄씸니다...그냥 잡니다....얌전하게....그날은 소주를 2병이나 먹구

 

 제정신이 아닌 상태서 집에 가야만 해씀니다..

 

 

 

 지하철을 탔는데 외모만 상큼한 그녀가 보고 싶더군요...무작정

 

 인천행 지하철에 몸을 시러씀니다....그리곤 자버려씀니다...

 

 

 

 누군가 깨우더군여......이바..학생...어디서 내려야대?

 

 여기 제물포역이야......

 

 

 

 소주 2병 머근 전 제 정신이 아녀씀니다....조금 자따구 해두 술이

 

 깰리는 만무해씀니다..전..누군가에 이끌려서 제물포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그 누군가는 저를 의자에 누펴노구 가더군여...

 

 (그래도 참 살기 조은 세상임다...누군가가 쌩판 모르는 사람을

 

 보살피지 안씸니까!!!)

 

 

 

 저는 위치 파악을 하기 위해 게심치레한 눈으로 주위를 둘러바씸다

 

 역쉬..제물포역이더군여......그리고 저나를 해씸니다....그녀에게..

 

 

 

  " 야~!....나...난데에....어으...꺼어어억...여기가 어디냐면..

 

    제물포역이야....너 30분안에....나...데리러...와아아라.. "

 

 

 

 그녀는 부평에 삽니다...30분이면 시간을 좀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전 항상 그녀의 제한시간(전편참조) 때문에 심리적 압빡 상태

 

 

 

 였구.....무의식속의 복수를 꿈꾸고 이썬나 봅니다..-_-;;

 

 그리곤 전 자버려씸니다.....아무거뚜 기억이 안남니다...

 

 

 

 일어나 보니깐....유치장이더군요...-_-;;

 

 

 

 속이 절라 쓰림니다....머리가 깨지게 아프고...목이 막 타들어 가씸니다..

 

 경찰아죠씨께서 물을 갖다 주시더군요..

 

  " 아저씨...제가 왜 여기 이떠엽??  저좀 꺼내 주세여.. "

 

  " 안돼..좀 기다려..검사님 연락이 와야대.. "

 

 

 

 검사님?? 허걱...제가 어제 술 먹꾸 지나가는 여자 덥친게 분명함돠..

 

 인생종치는구나......저는 어제의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을 해찌만

 

 그녀에게 전화를 하곤 생각나는게 엄씀니다...

 

 

 

 

 

 30분뒤...우리의 상큼하고 터푸한 그녀가 들어오더군요....

 

 저는 그녀가 어제 안나온지 아라씸니다....그런데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녀 삼촌이 검사님이시구 제물포에 사신답니다..제가 안하던짓을 하니깐

 

 그녀가 놀라서 그 야밤에 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삼촌하고 제물포로

 

 나왔써땁니다.........

 

 

 

 저는 술이 떡이 대서....지하철 의자 밑에 겨 들어 가서 신발도 벗구..

 

 양말도 벗구....음료수 캔을 베개 삼아 자고 이떠랍니다.

 

 

 

 앞에는 동전도 며께 이써땀니다...감사함다...꾸뻑~

 

 

 

 그리곤 그녀의 삼촌께서 가까운 경찰서 유치장에 절 데꾸간거 여씸다...

 

 아무리 검사님이라두 나 나쁜놈 아닌데 어케 유치장에다 재우냐...거뚜..

 

 조카의 친군데....게다가 거기에 동의한 우리의 그녀 절라 치사함니다...

 

 

 

  그녀가 술이 떡이 대쓸때 전 어떻게 해씸니까? (여러분 다 아시져?)

 

 

 

 그리곤 제 지갑속에 이런 메모를 넣어 주더군요.......

 

 

 

 " 전 정신병 환잡니다...가끔 정신이 나가는데 제정신이 아닐때는

 

   꼭 이리로 연락주세요...핸디번호 : 011-316-**** "

 

 

 

 네 이렇게 해서 그녀와 저는 이렇게 지갑속에 서로의 연락처로

 

 연락달라는 명암크기의 메모를 잘보이게 가꾸 다닙니다...머찜니다..-_-;;

 

 제가 나중에 회사에 취직해서 명암이 생기면 뒷면에 꼭 인쇄 할껌니다..

 

 

 

 그날 전 그녀한테 절라 어더 마자씸니다...

 

 다시한번 이러면 두긴 답니다........지가 나보다 더 함서...씨..

 

 

 

 

 

 그녀의 주민등록상 생일은 4월 16일 임니다..그런데 이유는 잘 모르지만

 

 실제 생일은 양력으로 6월 임니다...

 

 

 

 그녀의 생일이 얼마 안나마씸니다...생일...아마도..얼릉뚱땅...너머가면

 

 그녀가 절 살해 할찌도 머름니다...아...살해라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녀는 76년 용띠임니다....전 75년 퇴끼띠 임니다...근데 제 친구들은

 

 전부 74년 범띠 구여..다들 아시져? 빠른..75...

 

 제 친구들은....범하고 용하고 만나면 서로 드세서 원래 안조타구 함니다.

 

 그럴찌 알고...전 범대우 퇴끼임니다...친구들한테 퇴끼라구 말하니깐..

 

 친구들이 이러더군여...

 

 

 

 " 빙신..그러니깐..글치...용하구..토끼가 어울리냐?? 넌 머지 아나...

 

   분명히 살해 당할꺼다....-_-;; "

 

 

 

 참 머찐 친구넘들 임뉘다....아무튼....그녀의 생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쑤록

 

 

 

 

 

 전 점점 초초해 져씸니다..어떤 생일선물을 해죠야 하나.....

 

 

 

 그녀???? 돈???? 만씸니다!!!! 엄는거???? 엄씸니다!!!!....

 

 저?? 전에도 말해뜨시 쥐뿔..개뿔도 엄씸니다...

 

 

 

 (어떤분이 메모로 그러시더군요..쥐뿔..개뿔은 대통령도 엄따구.. 힘..남니다!)

 

 

 

 물질적인 선물보다.....먼가 특별한걸 만들어주자.....-_-;;

 

 그녀에게 실연의 상처를 입혀떤...그 남자하고 같이 했던 생일이나 기념일보다..

 

 더 훌륭하고 근사하고..머찐...평생 잊을 수 없는 생일이 되게 해주자...

 

 그것이야 말로 그녀가 아픔에서 빨리 벗어 날쑤 인는 길이다....

 

                   안 그러씸니까??? 여러분????

 

 

 

 전 영화를 생각해씸니다...자동차 뒷 트렁크를 열자마자 비둘기나..풍선이

 

 하늘로 머찌게 올라가면서......생일 축하해~ 라는 플랭카드가 뜬다!!..

 

 

 

 우와!!! 머찜니다...환상임뉘다...쥑임니다!!!!

 

 

 

 근데...전 자동차 엄씸니다...운전며너?? 역시 엄씸니다..비둘기???

 

 그거 어케 잡씀니까??? 플랭카드?? 절라 비쌈니다....

 

 이러케 무너지면 안댄다....머가 엄쓸까??

 

 

 

 네 이씀니다.....더 머찐것!!!!!! 실현 가능한것!!!!!

 

 

 

 저는 군대가기 전에 어린이대공원에서 몇달 아르바이트를 해씸니다...

 

 놀이기구 운전하는 아르바이트여씸니다...그래서 바이킹을 비롯한 놀이기구

 

 운전을 할찌 암니다...

 

 

 

 근데 제가 주로 해떤건 " SR2(우주여행) " 라고 왜 이상한 우주선안에

 

 들어가면 영화가치 스크린이 비추고..그 스크린의 움직임에 따라 전체가

 

 움직이는...어린이대공원가면 이씸니다..

 

 그때 김희선도 어린이대공원에 와써씀다.....제가 하고 이떤 SR2도 타써

 

 씀다....김희선이 내는 표를 제가 직접 바다씀니다....김희선의 안전벨트도

 

 직접 메어 주어씀니다...싸인도 바다씸다.....오예오예~!

 

 

 

  아무튼....그래 이거다!! 바로...전 그때 가치 아르바이트를 해떤...

 

 연눔들한테 막 저나를 쌔려씸니다...몇몇이 아직도 어린이 대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더군여....

 

 

 

 네......한 밤에 놀이공원엔 그녀와 저 밖에 엄씸니다....

 

 제가 중앙에서 두팔을 하늘을 향해 뻗씸니다....갑짜기..회전목마의 불이

 

 켜짐니다........오오오오오오!!!! 생각만 해두...머찜니다..

 

 바로 영화 그 장면!!!!!!! 그 한 장면 임니다!!!!

 

 

 

 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던녀석들을 다 불러 모아씸니다....그리곤 사정얘기를

 

 해씀니다......

 

 

 

 그 색휘들...절때 안댄다구 하더군여...걸리면 뒤진다구....그리고..밤에는

 

 경비아저씨가 이써서 불가능한 일이라구.....포기할 제가 아님니다....

 

   견우74 : 경비아죠씨들 술하구 담배하고 좀 사다 드리면 안땔까??

 

  친구들 : 글쎄다..야야...한두푼으로 대겐냐 그게??

 

  견우74 : 자 여기 5만원이다..아저씨들 매수좀 해주라..

 

 

 

           친구들 미친놈 보듯이 그냥 일어섬니다...........-_-

 

 

 

 견우74 : 10마넌 이다....젠장...이거 전 재산이답...

 

 

 

           친구들은 그냥 집에 갈라구 합니다.........

 

 

 

 견우74 : 씹쌔!!! 여기따...20마넌........

 

 

 

 작전을 짜씸니다.......

 

 친구1 중앙전기실에서 전원을 올리고 잽싸게 바이킹으로 간다...

 

 친구2 회전목마 콘트롤실에 숨어 인는다....

 

 

 

 친구3 그녀의 돌출행동을 대비해 몰래 우리 뒤를 밟다가..그녀가 타고 싶어하는

 

 놀이기구를 운행한다......

 

 

 

 저의 작쩐은 이래씸니다....그녀와 제가 껌껌한 놀이공원에 들어간다...

 

 회전목마 근처로 그녀를 데리고 간다......제가 말함니다....

 

 

 

                   " 널 위한 나의 마술이야.... "

 

 

 

 두팔을 하늘을 향해 활짝 펼칩니다...그순간...회전목마의 불이 들어옵니다..

 

 음악도 흐름니다~~~ (각 놀이기구마다 오디오가 이써 음악트는게 가능합니다)

 

 

 

 그녀와 나 영화처럼 회전목마를 탑니다....그리곤 바이킹쪽으로 유도합니다..

 

 회전목마를 움직인 넘은 잽싸게 뛰어서 그녀와 제가 바이킹쪽으로 갈때의

 

 가로등을 하나 하나 켬니다......바이킹을 탐니다..그녀와 단 둘이...........

 

 으아!!!!!!!!!!!! 완벽함뉘다.... 영화가 아니고서야...정말...그 어떤 누구도

 

 

 

 이런 생일 선물을 받을 수는 없을 검니다...

 

 

 

 그녀의 생일 하루전 어린이 대공원........

 

 

 

 작전은 새벽에 감행대기 때문에 분명 정문은 막혀 이쓸껍니다...

 

 새벽에도 들어갈쑤 있는 개구녕을 차자씸니다...엄떠군여...담넘끼루

 

 해씸니다....그녀두....담은 잘 너믈껌니다...

 

 여기는 회전목마앞.......연습을 해씸니다....두팔을 하늘을 향해 쭉 펴씀니다.

 

 

 

                 지나 가는 사람들이 쳐다 봄니다...

 

 

 

            잽싸게 기지개 펴는 척하며 하품을 해씸니다...-_-;;

 

 

 

 그녀와 다니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는 방법이 날이 갈쑤록 느는 저의

 

 

 

 세포들이 참 대견스럽씸니다...

 

 

 

 그날임니다......그녀의 생일임니다.......꽃다발?? 엄씸니다..

 

 실은 친구들한테 미리 돈주고 사노라구 해씸니다...회전목마에 이쓸껌니다..

 

 전 선물을 전혀 준비 안한것 처럼 해씸니다...

 

 

 

 그녀가 갈굼니다....꾸꾸치 버터씸니다...날이 저물어 가고 이씸니다...

 

 새벽까지 그녀를 잡아 둬야 함니다...물론 술을 먹이는게 최고지만...

 

 그녀 반병머금...어떤 엽끼적인 짓을 할찌 머름니다...

 

 

 

 어느덧 새벽 1시......제 친구들한테 간다는 저나를 해씸니다...

 

 오...제 친구들 믿음직..함니다....준비 OK 이람니다...뽀히히히히!!

 

 저흰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 택시를 타씸니다...그녀가 무떠군여....

 

 이 시간에 왠 어린이대공원이냐구...기냥..얼버무려씸니다.

 

 

 

 미리 봐둔 어린이대공원 담 앞임니다...여길 넘어 가야해.....

 

 

 

 그녀 : 야 너 미쳔냐? 이 새벽에 여긴 왜? 그거뚜 담넘어서?

 

 

 

 견우 : 나 새벽에 어린이 대공원들어가 보는게 소원이여써..

 

        제발...그냥 미친척하구 함 해보자...

 

        너 미친척 잘하자나...-_-;;

 

 

 

 그녀 담을 훌쩍 넘떠군여....저?? 낑낑낑...10분만에 겨우 성공해씸니다.

 

 

 

 가슴이 두근거림니다......드디어 제 생애의 최고로 머찐 작전이 실행 직전에

 

 이씸니다....그녀가 너무 감동해서 저를 덥칠찌도 모름니다...-_-;;;

 

 

 

 그녀와 저.......놀이동산으로 향해씀니다....작전대로 잘 대구 이씸니다..

 

 

 

 주위는 무척 깜깜함니다....거의 아무거뚜 안보임니다....그녀를 회전목마

 

 근처로 대리고 가씀니다...

 

 

 

            그녀의 앞에서 마주보며 양 어깨를 잡았습니다.

 

 

 

   그리곤 대사를 연습한대로.....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여씸니다...

 

 

 

                    " 너를 위한 나의 마술이야.... "

 

 

 

        두 팔을 하늘을 향해 쫙 펴씀니다  ( 이게 신호임니다...)

 

 

 

 음악이 주위의 모든 정적을 깸니다..순간 회전 목마의 불이 팍~~ 켜져씀니다..

 

 

 

 그녀....너무나도 놀란것 가씀니다...그녀의 눈에 이슬이 고임니다....

 

 그녀의 손을잡고 회전목마를 타려고 해씸니다......

 

 

 

 그때...어딘서가...호루라기 소리가 들립니다.....

 

 

 

  " 삐리리리리릭~~~ 삐리리리릭~.....거기 모야..누구야??? "

 

 

 

 여기는 경찰서 임니다......

 

거기 경비 아저씨한테 죽또록 혼나구 경찰에 넘겨져 씸니다......-_-;

 

 

 

 경찰 : 자네들 먼가..그 새벽에 거길 왜 들어가써 앙!!

 

 

 

 견우 : 죄송함니다...아저씨....그러니까..그게 어케 된거냐하면......

 

 

 

 경찰 : (제 말을 들으려고도 안함니다..그럴꺼면 어찌 된거냐구 왜 무러바)

 

        자네들 벌금이 얼만지 아러??? 앙!!!!..

 

 

 

 그날밤 그녀와 저...그리고 제 친구들은 다 가치 세트로 유치장에서 날밤 꼬박

 

 세워씀니다.....저는 유치장에 벌써 2번쨈니다..-_-;(아시죠 첫번째는??)

 

 

 

 어째뜬 그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생일선물을 해준것 같씸니다...

 

 생일날 쇠창살 안에서 꼬박 세는게 어디 흔한검니까???

 

 

 

 제 친구들이 그러더군요.....사실은 경비 아저씨한테 말을 해썬는데....

 

 절대로 안된다구 그래따구...아죠씨들은 그일이 생계수단이기 때문에 잘못해서

 

 위에서 알게 되면 밥줄 노아야 한다구....

 

 그래서 제 친구들은 제가 준돈 을 지들 휴대폰비 내는데 써땀니다...-_-;;

 

 

 

 약속은 해씨니깐.....에라 모르게따...댈때루 대라..하면서..오늘 가튼

 

 일을 만든거심니다...

 

 

 

 그리곤 그 녀석들 다음날...단체로 알바 짤려씸니다...하하핫!! 오예!!

 

 

 

 벌금 냈나구요?? 다음날 그녀의 삼촌...저에게 첨으로 유치장이란곳을 구경시켜

 

 주셔떤 그녀의 삼촌한테 전화를 해씸니다....역시 검사님 파워 짱임니다!!

 

 

 

 전.....그녀의 삼촌 블랙리스트 1위로 올라가씸니다...-_-;;

 

 

 

 네 그러씀니다....마약사범..살인..강도..강간..이런 흉악범을 제치고..

 

 

 

               제가 당당히 1위에 선 거쉼니다!!!!!!!

 

               ( 신창원??? 안부럼씸미다......-_-;;)

 

 

 

 지금도 전 그녀의 삼촌한테 요주의 인물임니다...그녀의 부보님한테는

 

 경계대상 1호 임니다......전..다만..그녀가 행복하길 바람니다..

 

 그녀의 상처도 지금은 많이 아물어씸니다....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녀와 제가 번갈아가며 친 사고 수습하느라구...다른건 생각할 시간도

 

 엄써씰 거심니다......-_-;;

 

 

 

 쪼끔 이쓰면...그녀가 지하철에서 대머리 아저씨한테 오바이트를 한지

 

 100일째 날임니다...그러니깐 저와 그녀의 만남이 100일이지요....

 

                 (지하철의 엽기적인 그녀 참조....)

 

 

 

 제가 그런거 기억할리가 엄씸니다..그녀가 어제 전화해서 말해주더군요.

 

 터푸하지만 의외로 꼼꼼하고 귀여운 구석이 참 많씸니다......

 

 

 

 또 긴장댐니다.....이번 100일은..어떠카지여??...

 

 조은 아이디어 이쓰시면...메일부탁 드륌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녀가 뭐를 준비하는듯한 느낌이 듬니다.....

 

 그녀는 또 무슨사고를 칠까.....걱쩡댐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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