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안드레아선생님.. & 정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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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류함입니다.. 필요없으시다고 해서 지웠읍니다. 항상 뵙지만 너무 바쁘셔서 담소도 못나누고 헤어져서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성당사람 여러분.. 성가대 마니 들어가세요. 엄마아빠가 성가댐 아기목소리도 예뻐지니까요..(^.^;;;퍽..윽..)
정훈에게.. 안녕.. 학교 잘다니고 있지? 퇴원을 축하하고...
또한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지금도 병원조차 못가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도 하루에 라면두끼로 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그런면에선 아픈것을 하소연하고 고쳐줄수있는 부모가 있는 우리가 행복한것 같네요..... 너무 가난해서 그 가난에서 탈피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을 벗어날수 없었던 한 사람이 있었읍니다.... 물론 지금은 잘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이 돈을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쫓는 것이다.)
*-_-* 갑자기 센티해진 시~인 사~앙태 였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