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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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1004bluesky] 쪽지 캡슐

2000-06-30 ㅣ No.2726

가슴속에 하나씩

슬픔 없는 사람 있으랴

슬픔이 깊으면 병 된다지만

마음속에 하나씩

아픔없는 사람 있으랴.

마음에 병 없기를 원하지 말라.

기끔은 병도 친구가 될 때 있다.

힘들고 먼길을 가야 할때

아픔도 가끔은 양식이 될 때 있다.

 

<가슴 아픔 것들은 다 소리를 낸다>

 

                        -김재진-

 

 

그동안 쌓아둔 저의 양식으로 먼길을 떠나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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