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여름행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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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단 [Asamo] 쪽지 캡슐

2000-07-31 ㅣ No.3424

 

+ 하느님 아버지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안녕하세요. 초등부 교감 성수환 바오로입니다.

초등부 행사중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름신앙학교와 무지개동산을 주님의 사랑을 몸소 느끼며 무사히 마쳤습니다.

 

< 7월 21-22일 여름신앙학교 >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하여 '감사해요! 주님 주신 새날'이라는 주제아래 '기쁨, 감사, 나눔'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금호동성당에 1박2일 행사를 치뤘습니다. 유치부부터 초등부 3학년까지 총 81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 7월 28-30일 무지개동산 >

역시 은총의 해 대희년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 '감사해요! 주님주신 새날'주제로 잡았습니다. 첫째날은 반성하는 어제, 둘째날은 실천하는 오늘, 셋째날은 맞이하는 새날로 소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게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했지요. 초등부 4학년부터 6학년의 총 51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으로 무지개동산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먼저 아무 탈없이 무사히 당신께 이 모든것을 드릴 수 있게끔 해주신 하느님과 예수님, 성령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날씨로 우리를 도우사 재미있게 여름신앙학교와 무지개동산을 뛰어다니며 놀면서 당신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기간 내내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동안에도) 저희를 끝까지 챙겨주시는 주임신부님과 지도신부님, 수녀님 사랑합니다. 관심으로 저희가 준비했던 모든것을 아이들에게 모두 줄 수 있었습니다. 양학사님에 대한 지지와 사랑은 영원할것이라는 것도 아시죠?

 

모든 초등부 교사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3개월에 걸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뛰어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와 진행을 맡아주신 교무 남궁재은 안나 선생님.

박성희 아녜스, 문세영 루치나, 김상미 루시아, 남궁정은 파라, 전주식 율리아노, 이학기 요한보스코, 정희철 스테파노, 김종선 요한, 진유정 프란체스카, 이문경아가다 선생님들 모두들.

현실적으로 힘든 우리에게 힘을 주신 도우미 선생님들.

우정의 대건안드레아, 이영일 뽀다비네아, 이종필 가브리엘, 이소흔 대건안드레아 선생님과 도우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 선생님들도 칭찬받아 마땅하겠지요.

가족담임으로 수고해주신 터프가이 박향진 이르미나,

금호동의 모든 여름행사를 올커버하겠다는 정일호 바오로 선생님.

중고등부 교감 이승훈 안드레아, 고미라 엘리사벳, 박종진 프란치스코 선생님들 초등부가 2배로 갚아(?)드립니다. 코이노이아에서 봐요.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느꼈다는 것이겠죠?

자모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모회 어머님들 힘드셨죠? 정성과 관심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어머님들의 아이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 마태오 복음 19장 1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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