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선생님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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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0-07-31 ㅣ No.3426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성가대의 한 단원인 김선미 마리아 막달레나라고 합니다.

 

게시판 여기 저기에 "무지개 동산" 과 "여름 신앙학교" 를 무사히 잘 맞쳤다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어린 아이들을 다뤄야 하기에 더 조심스럽고 걱정도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어렸을적부터 성당에 다니지 않아 주일 학교과 캠프에 적응이 잘 되있지 않아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추억과 값진 보물이죠~

저는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그래서 지금의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들이 넘 부러워요...

비록 지금 청년 성가대를 하고 있지만 말예요... 여기서는 알 수 없는....

아무 것도 모르는 깨끗한 맘을 가지고 있을테니깐요...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야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더욱더 아름다운 맘을 가진 분들이겠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두 언젠가는 꼬~옥 한번 해보고 싶네요.. 주일학교 선생님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배워 맑고  아무런 이익을 바라지 않는 투명한 눈과 맘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수 있을때 말이에요...

 

 

다시한번 이번 무지개 동산과 여름 신앙

 학교로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주님의 은총과

영광이 항상 가득 하시길 바라고...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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