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캠프 갔다 왔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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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namazer] 쪽지 캡슐

2000-08-14 ㅣ No.3685

어느덧 꿈 같던 2박3일이 지나고 졸린눈 비비며 글을 쓰고 있군여

4년만의 캠프라 기대도 많이 했구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저는 금요일 아침에 선발대가 아닌 본대(신부님 말씀)로 출발을 했구요

출발 할때 부터 무쟈게 재미있었어요(아시죠? 창근이 사건!)

도착하자마자 물놀이 하고 숙소로 와서 씻고 밥먹구 그리구 창세기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 까지 비디오를 보았죠

아! 그리구 거듭나기 오현주 자매님과 함께 [수화]도 배웠구요 그러구 난 다음에

1차 후발대와 합류해서 희정이가 말한대로 퀴즈게임을 했는데 저희조는

문제는 별루 많이 맞추지 못했지만 노래와 몸으로 승부해서 무려 2등이나

했답니다...^^

이렇게 하루가 가고.... 술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아쉬움을 남긴체 잠자리에 들었죠

다음날에는 희정이가 말한대로 성서내용을 저희 나름대로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었구요 모두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재미있게 꾸며서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답니다.

오후에는 토크박스(짱은 종신형의 덩! 이야기였죠)와 창조라는 주제를 가지고 물감으로 각조 조장의 몸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는데..........후후! 아시져? 어떻게 됐는지...^^

그리구 나서 캠프장 안에 있는 조그만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잠깐 하구요

그리고 저녁에는 campfire와 술자리를 가졌었는데........

                 그게 저기..... 생각이 잘안나서리.....-,-:

뭐 하여튼 되게 재미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쓰린속을 참으며 일어나서는 오전에 약간의 자유시간과

레코딩 페이퍼 시간을 가지구 나서 밥먹구 바로 집 챙겨 물놀이 하러 갔죠

그리구 나서 무려 7시간을 걸려서 금호동에 도착을 했답니다(정말 원없이 버스

타봤어요)

아참! 은선이가 말한 버스에서 4시간 동안 게임했다는 사람들중에 저도 끼어 있어요 덕분에 지금 제 등은 정말 말이 아니랍니다.(넘 아파요...흑흑)

이렇게 2박3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어요 아! 넘 아쉽군요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위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해주신 종신 회장님,

유춘 부회장님, 정석 총무님, 민국 회계님, 소연 서기님, 연합회 여러분께 정말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이상 입니다. 꾸벅!

       

           ps: 민국양 정말 수고아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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