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작은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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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델라 [thella] 쪽지 캡슐

2001-04-19 ㅣ No.6590

 

 

피스버그에서 가구점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어떤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한 가게의 주인만은 그 할머니를 안으로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 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려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물건을 안 사셔도 좋습니다. 편히 앉으셔서 구경하세요."

 

라고말한 다음 차번호를 적어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그의 행동을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는 미국의 대재벌 강철왕 카네기로부터

깜짝 놀랄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오는 날 저의 어머님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의뢰하며

또한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곧 짓는데 그 곳에 필요한 가구도

모두 당신에게 의뢰합니다."

 

그의 작은 친절이 어마어마한 소득을 얻게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소흘히 대합니다.

우리 속담에

 

"내가 다시 마시지 않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 나중에 다시찾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맑고 밝고 환한 태도로 이웃을 대하면

우리에게 결국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 어느 GOSPEL NEWS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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