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이런 사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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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연 [sopia486] 쪽지 캡슐

2001-04-24 ㅣ No.6615

세가지 소원..

 

하느님이 한 소녀에게 세가지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소녀는 아직 없다고 말하고 생기면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느날 소녀는 하느님을 찾아와 빌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절 알게 해주세요"

 

이렇게 첫번째 소원을 빌었습니다.

 

또 어느날 소녀가 급히 하느님께 달려와 소원을 빌었습니다.

 

"저에게 그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이렇게 두번째 소원도 이루어졌습니다.

 

어느날 소녀는 하느님께 달려와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를 살려주세요.그가 죽어가고 있어요"

 

하지만 하느님은 거절했습니다.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자 소녀가 말했습니다.

 

"그럼 제 목숨을 가져가시고 그를 살려주세요."

 

하느님께서 말을 하셨다.

 

"후회는 없느냐? 마지막으로 소원을 들어주마"

 

소녀가 눈물을 흘리며말했다.

 

"그의 기억속에서 저를 지워주세요.그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요."

 

하느님은 그 마지막 소원도 들어주었습니다.

 

 

이 글을 읽구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소녀처럼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해주시렵니까?

 

                                                 

여기까지 소피아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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