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후훗; 자랑스럽고 흐뭇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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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명일동 성당 게시판 글을 보면 우리 동아리 학생들이
새겨놓는 비알씨로 오세요... 라는 말이 많죠
사실 전 그글귀가 자랑스럽고 흐뭇합니다
사실 우리 동아리 .. 진짜 안됐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론 성서연구반 초기때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안토니오 아저씨 댁에서 했죠 모임을요...
그후에도 사람은 너무없어서 안달했구요
물론 지금도 사람은 없지만 이번 한빛제를 계기로 동아리에대한 자부심이 많이
붙은것 같습니다
1학년 필정이가 그러더군요 "형아 왜 동아리 안해?"
제가 동아리 방학이라고 하자 뒤돌아 가는데 저는 얼마나 필정이가
대견스럽고 자랑 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또 잘되지 않더라도 그때 그 아름다웠던
한빛제의 우뢰같은 함성을 생각하면 잘해낼 수있을겁니다
2000년 신입생을 받을땐 저와 한로를 비롯한 모든 비알씨가 한빛제에서
열연한 사진을 붙여볼 생각입니다
비알씨.. 우리는 영원하고 싶슾니다..
후훗; 자랑스럽고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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