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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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 [bak1816] 쪽지 캡슐

2001-10-07 ㅣ No.2363

 

 

 

저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43세가 되었을 때에 밀라노의

 

어떤 백작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그는 3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림 중앙에는 예수님이 계시고

 

그 양 옆으로 제자들이 있습니다.

 

 

본래 다빈치가 이 그림을 처음

 

그렸을때 예수님은 오른손으로 컵을 높이

 

들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대의 그림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유인즉 다빈치가 작품을

 

완성할 무렵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 주었는데 친구가

 

대뜸 하는 말

 

 

"야,이 컵 진짜 같다"라고

 

하더랍니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다빈치가 어떻게 했는지 아십니까?

 

 

"예수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야 해"

 

하며 컵을 없애고

 

예수님 팔이 가만히 탁자 위에

 

올라가 있는 모양으로

 

그림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주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우리도 다빈치처럼

 

결단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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