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Re: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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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ㅣ No.8535

그넘의 인기는 가실줄이 없네요

신부님 짝 사랑하는 사람만 모아도 성당이 가득 찰것 같다는 생각

예전에는 (총각시절?)더했겠지만  지금도 그때 그사람들 포함 더 많이 늘었을거 라고 확신하네요

더 젊었을때는 너무 인기가 있어 할머니들 신부님 때문에   (옷벗을까봐)노심초사 묵주 들고 다니시고..

많은 젊은 여자들 신부님 때문에 노심초사..

 

그래도 꿈에 여자들에 시달리지 않은 것은 할머니들이 빗자루 들고 쓸고 계셧기 때문일거라 생각..

 

어느 분이 그분 집사람이  신부님 보좌 시절부터 이태까지 쭉 짝사랑 하고 잇다고 제게 귀뜸 해 주었거들랑요

뭐 그런 분이 한둘이겠습니까 나이를 초월하시는 신부님 인기 비결이 도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잘생긴 탓도 있고 따뜻한 마음탓도 있겠고  수준 높은 명강의 탓도 있겟지만..

더큰것은 남의 떡이기 때문에 그것도 하느님의 떡이니 얼마나 대단해 보일까요

 

나이가 아무리 드셔도 그넘의 인기는 없어지지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하느님이 부럽기도 하지만 질투는 않하실까 몰라

 

 

히잉` 너무 헛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신부님의 신자들에 대한 배려를 몰때마다 존경스럽고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그러니  인기 짱이지요)

조금이라도 닮을수 있으면 월매나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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