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하느님은 우리가 성장하도록 시련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기잘못으로 인하여 생긴 문제를

하느님이 자기에게 주시는 시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하느님은 그렇게 한가한 분이 아니십니다

자신이 겪는 어려움이 하느님이 주시는 시련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셔야 하는데

대개는 자신의 무지함과 괜찮겠지 하는 무모함이 만들어낸 결과인경우가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기잘못을 하느님께 전가하는 것은

성격장애에서 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