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Re:단무지 - 어느 신부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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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ㅣ No.10762

      


From: "sang-yil lee" <sangyillee@hotmail.com>
To: kimyoonsuk@hotmail.com, yskys@chol.com
CC: sangyillee@hotmail.com
Subject: 보내주긴 책 2권
Date: Sat, 05 Aug 2006 18:55:58 +0000
>김 요한,
>우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나는 도반이라는 사람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교사인줄 알았어요.
>"같이 가는 겨"라는 책의 부분 부분은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받아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
글 내용이 상당히 솔직하고 신학적인 논쟁이 들어있지 않아서
>제가 도반이라는 분을 괭장히 만나보고 싶었었지요
.
>저는 이렇게 한글로 글을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딜 가슈"라는 책은 이번에 처음봅니다.
>감사합니다.
>이 상일 신부 올림
>
+++++++++++++++++++++++++++++++++++++++++++++++++++++++++++++++

 

이상일 신부님 귀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2'nd Name : Doban 道磐 ?)의  책을 잘

받아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요즈음도 도반 신부님께서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상담심리학에

 관한 글과 좋은글을 책으로 편집하시기에 몹시 바쁘시답니다.

신부님께서 상계 성당 (노인이 제일 많이 살고 가난한 동네)에서 5년

근무를 마치시고 내년초에는 새 임지로 가실 예정 이시랍니다 .

기회가 되면 새로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아직은 비신자인-한식이에게는  도반너나 잘해  를 다음주초에

     보내  줄려고 합니다.
*. 혹시  기회가 되면 신부님이 쓰신 글( 한글 / 영문) 도   e-mail. 등등

      으로  보내주시면  한식이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joh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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