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여러분~~ 안녕? 히히^^

낼이 설날이네여.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 좋은일, 기쁜일이 가득가득 하기를 기도 드릴께요.

 창세기 연수 다녀오신 소영이 언니,동현이 오빠,희경이....

모두 너무너무 좋았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나봐요. 부럽다~~~

난 언제쯤 갈려나....

 어제 밤에는 글쓸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펜들고 머리를 쥐어짜며 글을 썼다.

근데.... 흑흑.  새벽3시까지 딱 4줄 썼다. 근데 오늘 아침에 읽어보니 유치함에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정식으로  글 쓸일이 참 없었던 거 같다. 친구들 한테 편지는 가끔 썼지만....

요샌 일기도 잘 안쓴다. 가끔씩 아주 특별한 날만 쓰고.

그러니까 결론은~~ 글짓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일기를 열씨미 써야지 이거다. 홍홍~

                     황혼이 창가에  사뿐히 내리고 별이 반짝이기 시작할때

                     마음에 새겨두라 그대에게 벗이 있음을

                     아무리 길이 멀다 해도.....

                                                                    TO.  앤셜리

                                                                    FROM. 줄리아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