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안의 욕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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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첫 참가한 파란헬멧 박 희철 미카엘>
11월 21일 강북구 국민생활 체육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첫 참가한 미카엘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음은 분명 맞을 것이다.
결과에 그만 눈물 흘리는 미카엘의 모습에 콧날과 가슴이 뭉클해서 나 또한 울뻔한 어제 마음이 다시금 되살아 난다.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서 난 미카엘 못지않게 승리를 기대하고 있었던게 틀림없었나 보다. 지금도 마음이 씁쓸한거 보면... 이런 바램이 욕심일까? 조용히 눈감고 생각해 보았다.
어린녀석 눈시울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눈물을 보며... 율리아노씨와 난 마음이 쌔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일게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은 이런 내 사랑보다 더욱 더 크실테지만...
조그마한 그 녀석의 마음에 상처가 난 더욱 크게 느낌은 왜일까 <욕심> 승리가 무엇이고 패배가 무엇인지 어제 처음으로 알았을 미카엘을 생각하며... 내년에 기회가 있으니 그때까지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희철아 화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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