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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을 읽고..보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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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1-02-12 ㅣ No.1852

마태오형의 강력추천을 읽었다.

괜찮은 영화같다는 느낌을

나또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며느낄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 보다도

마태오형이 느낄수 있었던 감동을

나는 느낄수 없을것같다.

 

형의 말대로

인간의 한계와 극복,그리고 인생에 대한 삶의 고찰,

한 남자의 5년간의 여정과 투쟁을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표현했다는데

그곳에는 마태오형과의 뭔가의 동질김이 느껴서였지 않나싶다.

 

마태오형의 옛 유년시절

자신보다 큰 가방을 메고 다녀야 했던 인간한계의 극복,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중창단에 들어와 막내의 서러움을 술로 달래며 느끼는 인생과 삶의 고찰들,

그리고 극중 톰행크스가 홀로 보낸5년의 시간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 몇배의 시간들.

하지만 마태오형은 같이 함께 해주는 프코형이 있지 않은가?

 

아뭏든 나도  한번 보러 가야겠다.

프코형 영화 보러 같이 가지요?

그리고,함께 이 영화 보러 갈 사람 없나요?

연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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