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 지난 주일에 오셨던 평화신문 아저씨 -> 거짓말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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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진 [sillysilly] 쪽지 캡슐

2001-03-29 ㅣ No.1960

"얼마 전 저는 채팅이란 것을 하다가 남편과 말다툼이 벌어져 남편을 살해하게까지 된...."

으로 말씀을 시작하시던 어깨에 노란띠 두르신 평화신문 아저씨 생각나시죠..

여러 가지 설명하시는 게 마음에 와 닿기도 하고 한 부에 100원, 한 달에 3000원이라시길래 싸다고 생각해서 없는 돈에 신청을 했는데 세상에 일간지가 아니고 주간지였다니..-_-+ 그럼 한 부에 700원이잖아여....

실수로 그러셨나 생각해봐도 아침 저녁으로 똑같이 말씀하셨기 땜에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럼 일부러 그러셨을까여... 설마..--;

할턴 평화신문 넘 비싸여.. 왤케 비싸죠..? 광고도 웬만큼 있고, 지면도 몇 장 안 되던데..

그 아저씨 미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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