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이쁜이와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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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박 [ad1004] 쪽지 캡슐

2002-03-23 ㅣ No.3161

 

 

 

이뿐이와 못난이의 특징*^^*   

 

 

 

▶항상 밝은 웃음을 보일 때~~~

 

이쁜여자: 아름답다

 

안이쁜여자: 면상한대 치고싶다.

 

 

 

▶조용히 귀에 ’사랑한다’ 속삭여 줄 때~~~

 

이쁜여자: 한번더 해줬음한다

 

안이쁜여자: 소름끼친다.

 

 

 

▶여자가 약간은 어설프게 스킨쉽을 시도할 때~~~

 

이쁜여자: 바로 반응한다

 

안이쁜여자: 변녀같다

 

 

 

▶자신이외 다른 남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때~~~

 

이쁜여자: 마냥 이쁘다

 

안이쁜여자: 답답하다

 

 

 

▶스스로도 무안한 잘난 척을 묵묵히 들어 줄 때~~~

 

이쁜여자: 역시하는 생각이 든다

 

안이쁜여자: 병신같다

 

 

 

▶거짓말에 쉽게 넘어가며 바보같이 믿을 때~~~

 

이쁜여자: 또 속인다^^즐긴다

 

안이쁜여자: 또라이같다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할 때~~~

 

이쁜여자: 그게 매력이다

 

안이쁜여자: 짱난다

 

 

 

▶긴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쓸어올리는 행동~~~

 

이쁜여자: 뻑간다...

 

안이쁜여자: 공주병걸린년같다

 

 

 

▶ 곁눈질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는다~~야리네~~

 

이쁜여자: 녹아버린다

 

안이쁜여자: 눈알을 뽑아놓는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조심스레 의자에 앉을 때~~~

 

이쁜여자: 섹시하다...

 

안이쁜여자: 차라리 바지를 입지...

 

 

 

▶ 악세사리에 열중해 쇼윈도를 한참이나 들여다 볼 때~~

 

이쁜여자: 하나 사준다

 

안이쁜여자: 밀어버리고싶다..(쇼윈도에 부딫치게..)

 

 

 

▶카페에서 기다리며 혼자 독서에 열중해 있을 때~~~

 

이쁜여자: 지적으로 보인다

 

안이쁜여자: 미련하다.

 

 

 

▶머리카락을 비비꼬는 행동~~~

 

이쁜여자: 깨물어주고 싶다

 

안이쁜여자: 머리털 다 뽑아버리고 싶다.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릴때~~~

 

이쁜여자: 얼른 손수건 꺼내고 어께에 기대준다

 

안이쁜여자: 존나추하다...

 

 

 

▶아무런 이유없이 날 보며 천사처럼 웃어줄 때~~~

 

이쁜여자: 바로 이여자니 한다...

 

안이쁜여자: 사오정 같다

 

 

 

▶나만을 위해 직접 요리 솜씨를 발휘할 때~~~

 

이쁜여자: 맛없어도 맛있다

 

안이쁜여자: 굶는다 차라리 라면끓여먹는다

 

 

 

▶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 속삭일 때~~~

 

이쁜여자: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안이쁜여자: 시간이 멈춘거같다  

 

 

나도 못난이과의 속하는데 우리자기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지는 안을런지 왠지 오늘밤이..

 

하지만 걱정할것 없답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안이쁜 사람이 없으니가요.

 

왠지 아세요. 당신의 모상대로 인간을 만드셨으니까요.

 

 

 

글로리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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