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성당 게시판

제게 가르침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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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redzenis] 쪽지 캡슐

2001-10-26 ㅣ No.562

안녕하세요?

전 올초에 양재동으로 이사온 한요셉입니다.

이사오기 전까지는 신정동 성당(양천구 소재)에 다녔으나, 양재동으로 이사한 후에는 정을 붙이기가 어려워서 성당을 충실히 다니지 못했습니다.

또한 둘째아이의 출산으로 출산전 몇개월 및 출산후 몇개월 동안은 가족들을 챙기느라(핑계지만) 성당에 가지 못했습니다.

편치않은 맘때문에 성당근처만 가도 가슴이 두근거려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지려 하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신앙생활과는 거리가 먼 나태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이렇게 살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성실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다보니 좋은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게 됩니다.

그 계기가 단체활동을 통해서 활성화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전부터 늘 단체활동에 대한 동경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 주변에서 머뭇거리기만 할뿐, 아직까지 단체활동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성당도 다니고, 또한 단체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혼자만의 의지로는 정말 어렵군요.

제게 도움을 주시고, 가르침을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본명 : 한요셉(한상용)/견진까지 했습니다.

나이 : 34

연락처 : 011-9748-8805, 3461-4220(사무실)

e-mail : redzenis@netian.com

 

견진성사까지 받았지만 워낙 충실하지못해서 이론적 배경이 전무합니다. 제가 소속되어서 활동할 만한 단체를 소개하여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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