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정팅후기] 지난밤 연희동 청년 정기채팅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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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굿뉴스 대화방에서 연희동 청년 두번째 정기 채팅이 있었습니다. 출석하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김한수 디도 <cellsi> - 모임 전 저와 잠깐 쪽지만 나누다 가셨습니다. 다시 오신다고 하셨는데 결국 안 오셨죠? 아마 피곤하셔서 주무신 것같아요. - 양주열 베드로 <신학교에서> - 들어 오시자 마자 몇마디 던지시고는 교사회 헤레나 자매님께 아이디를 넘기셨습니다. 강론 생각하러 나가신 것 같던데 맞나요? - 정성환 프란치스코 <정성환> - 나흘째 잠을 못 이루고 계시답니다. 명동에서 농성중이던 사람들 걱정 때문이었나요? 어쨋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이상현 요한 <요요> - 나이도(?) 잊으신채 늦은 시간까지 저희와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 새벽 미사참례 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셨겠지요? - 김희연 카타리나 <캐티> - 누나 안녕! 누나 난 정말 이글 쓰기 싫었는데 상현형의 간청이 잊혀지지 않아서...흑흑~ 제일 늦은 시간까지(새벽4시) 누나는 짱구와 함께 하셨답니다. 고마워요~ - 교사회 헤레나 <헤레나> - 죄송하지만 정현주님이었던가요? 머리가 나빠서... 히~ 처음뵙는 분인줄 알았더니 저와 안면이 있으시더라구요. 글쎄 가끔 성당에서 인사도 한다네여? 헤헤~ (긁적긁적) 아아! 생각났다! 생각났어! 누군지 생각났어요! (기쁨의 눈물 감동의 물결) - 양만수 미카엘 <집짱구> - 지난주에 이어 온갖 쓰잘대기 없는 농담과 주제를 흐리는 묘한 말들로 전체적인 대화방 분위기를 부리부리왕국(짱구왕국) 화 함. 할말 없음.
합주단 정기채팅임에도 불구하고 합주단에선 카타리나 누나 단 한분만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지난 주 한번 반짝 모임이었을까요? 저조한 참여속에 조만간 대화방이 닫히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계속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1999.6.5 주말. 미카엘은 집에서 양신부님께서 선물해주신 "Andrea Bocelli"를 듣고 있답니다.
추신 : 어제 정신부님께서 대화방에 모인 청년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토끼 -> ()() 사탕 -> |-(////)-| 닭 -> ~ (솔직히 닭은 확실하지 않음) (**) <* (&&)= !!
그리고 만수가 젤루 맘에 들어하는 쥐(시키) -> <:3 )~ 짜쟌~ 아휴~ 정말 이뻐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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