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청년성가대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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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mouse239]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337

먼저 저희 성가대 정기연주회에 오셔서 많은 격려를 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부님,수녀님,그리고 저희 단원들 모두의 부모님들과 성가대 선배님들.. 엠마우스 여러분과 어버이성가대 분들과 다른 성당 성가대에서 평가하러 오신분들... 그리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언변이 뛰어난 우리 카리스마 단장과 항상 감사하는 저희 지휘자,반주자님께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비어버린 찬조무대를 채워주기 위해 [롱코트]를 결성해서 저와 같이 "지위와 채통"을 모두 버린 나의 후배들.. 재성과 창욱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이번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30대 성가대로 가실 정운조, 최재범, 이현관 형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로 들어와 무슨곡인지도 잘 모르면서 열심히 해주신 신입단원 여러분.. 재영, 세봉, 선진, 태연, ....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름 없다고 서글퍼 하지 말아.. 원래 사람 이름 못외우니까)

 

그리고 위에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우리 중견(?) 단원 여러분에게도 정말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나이 먹어가지고 여러분 앞에서 팔짝팔짝 뛰어다니며 여러분을 웃기려고 노력했던 제 자신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앞으로가 더욱 중요합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제 부활절과 성음악미사와 성모승천대축일, 10지구 성가대회... 할일이 너무 많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은 주일 미사를 노래로서 봉헌하는 것입니다.

정기 연주회가 끝났다고 풀어져 버리는것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년’의 정신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죠..? 제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를....

(빠지지 말고 잘 나와)

 

사랑하는 대건안드레아 청년 성가대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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