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5183]

인쇄

최 우철 님 [stevenchoi] 쪽지 캡슐

2000-10-11 ㅣ No.5185

그게 사실이면, 문제가 되게 심각한데......

중학생한테 술을 퍼먹이면 안 되는데......

주시려면 와인이나 꼬냑을 주시지...ㅡㅡ;

 

금주 금연

 

술만 마시면 인간들이 확 돌아 버리니...알코올이 뇌의 흥분신경을 자극해서, 자각력을 감퇴시키고, 기억력을 감소시킴으로서, 환각 상태에 몰아 넣는다고, 이미 의사들이 누누히 경고하는데...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술 마시지 마시고, 웬만하면 다른 걸로 스트레스를 푸시죠... 바둑을 두신다던가... 장기를 두신다던가...아니면 글을 쓰신다던가... 목욕을 한다든가... 어디 골방 가서 실컷 웃거나 우시던가...

(컴 겜도 스트레스 풀 순 있는데... 요즘엔 스트레스 푸는 쪽보다 받는 쪽에 점점 가까워지죠. 갈 수록 어지러워지는 인터페이스들과,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만 가는 레벨 업그레이드 등에 막 머리가 어지러우니까....)

담배 많이 피시면 나중에 후두암, 폐암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간접 흡연이 더 몸에 해로운 거 아시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배려가 바로 금연입니다. 간접 흡연의 영향으로, 저는 담뱃잎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립니다. 제발 담배는 사람이 없을 만한 곳에서 펴 주세요... 성당 안에서나 밖에서나 말이죠.



4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