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RE:2928]서로 사랑하면서 싸우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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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emelita] 쪽지 캡슐

2001-02-22 ㅣ No.2929

    게시판이란곳이 늘 좋은 글만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글을 올림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고, 또 한편으론 상처가 되기도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글들이 올라왔음 좋겠습니다.

     

    자유롭게 여러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수 있는곳!

     

    그곳이 우리의 게시판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비판도 있고, 대안도 함께 제시되는곳. 그안에서 우리의 사랑을 더욱 확인할수있는곳.

     

    더 나아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섭리를 깨우칠수 있는곳 말입니다.

     

    무기명으로 쓰는 곳도 아니고 자신의 이름과 하느님이 주신 이름을 가지고 쓰는 곳!

     

    우리의 게시판이 그런 곳이기에 전 그다지 걱정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글들이 우리를 성숙하게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끝으로 글에 올라 있는 두분 뿐 아니라 제기동의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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