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청년여러분과농활을도와주신모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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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 [peterjoo] 쪽지 캡슐

2000-08-22 ㅣ No.3404

드디어 청년 여름 행사가 끝났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화려한 낫질을 선보여주시고 과일을 한아름 안고 방문해 주신 주임신부님과 원장수녀님, 그리고 4일동안 매일 새벽에 단잠을 깨고 일어나 아침 밥을 지어주시고, 낮에는 청년들과 함께 노동을 해주신 슈퍼, 울트라 마리베아따 수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 음지에서 늘 청년들을 보살펴주시고 걱정해주시며, 답사 때 부터 행사 마침까지 친 부모님처럼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해 주셨던 황 스테파노 회장님과 4박 5일내내 편찮으심에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으시고 저희 뒷일을 도맡아 해주셨던 아녜스 분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기간 내내 청년들의 식사를 위해서 서울에서 먼거리를 왕래해주신 자모회 여러분들 특히 식단 편성부터 머리를 싸매시고 걱정해 주셨던 소피아 자모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사해야 할 분이 더 남아있네요.

첫날 저희와 함께 돌고르기 작업을 해 주셨던 신 마태오형제님과 레지오 형제님들, 물적으로 도와주신 사목회와 남성 총구역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한달 넘게 준비하는 동안 사무실 작업을 허락해 주신 사무장님사무여장님, 10시가 넘게 끝나도 이해해 주신 요한 관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감사해야 할 분들은 바로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6월 부터 땀흘려 준비한 우리 연합회 임원들과 이 행사에 참가하여 열심한 봉사를 해 주신 청년 여러분 모두입니다.

 

청년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eace be with all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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