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신나는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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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아주 오래전 일 인 것처럼 느껴져요.. 그러니깐 우리 게시판에 마른 장작들이 넘치고 흘러서 활활 붙타오른 던 때, 어제 같은데.... 그동안 저 너무 많이 추웠었어요... 전처럼 남녀노소 직위의 구분 없이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해 봅니다. 오랜 만에 찾아준, 나예, 혜지, K.T(박기태 토마스님 킬킬), 옥경여사, 글구 울 신랑 엘리야, 또또...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시는 김성규 미카엘 형제님, 류 신부님과 은경레나 수녀님........ 그리고 썰렁한 게시판을 꿋꿋하게 지켜준 황혜신, 원혜신, 서유석님.......... 음...또 이번에 부제품 받으시는 우창원 신학생님 (성소후원회 대빵 신부님이 꼭 이렇게 부르라고 하더군요..저두 무지 어색합니다만...... 며칠 후면 우부제님 하구 부를 수 있겠네요...) 또 누가 있지?? 박지희 카타리나 자매님두 자주 오시구요.. 나의 오랜 친구 사비나두 재미난 거 많이 많이 올려줘~~~잉!!!
하하 오늘 류신부님 축일맞아서 내가 왜이렇게 기분이 좋구 신나지는 걸까요?? 정말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여기서 자주 자주 뵙자구요........
무늬만 시샵이어서 많이 황송한 배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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