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때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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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언제나 잘 닦여진 탄탄대로이길 원하지만 그건 그야말로 희망사항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기에 늘 부대끼면서 험난한 길을 고뇌와 방황을 하면서 헤쳐갑니다. 그러면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심을 느낄때 어둠의 긴 시간에서 빠져나와 때로는 내가 건성으로 찾았었고.. 때로는 내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던 그 분을 두 눈으로 뵙게 됩니다. 저와 함께 계신 주님께 저로 하여금 인간의 사고에 속박되지 않는 아량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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