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1요한 5,1~21 / ★정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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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austin] 쪽지 캡슐

2002-01-23 ㅣ No.8599

 

세상을 이기는 믿음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모든 이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또 (자기를) 낳아 주신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이는 그분에게서 태어난 이도 사랑합니다.

 

 2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바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이는 누구나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이기는 그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5  세상을 이기는 이는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이가 아니겠습니까?

 

아들에 관한 증언

 6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물과 피를 통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물만 거쳐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를 거쳐 오셨습니다. 영이 증언하는 분이시니, 사실 영은 진리이십니다.

 

 7  증언자는 셋이 있으니

 

 8  곧 영과 물과 피이며 이 셋은 일치합니다.

 

 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더 위대합니다. 하느님의 증언은 바로 당신의 아들에 대해서 증언하신 것입니다.

 

10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이는 그 증언을 자기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는 하느님이 당신의 아들에 대해서 증언하신 그 증언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이렇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은 당신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그 아들을 모시는 이는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모시지 않는 자는 생명을 지니지 못합니다.

 

맺음말 - 죄와 영원한 생명

13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써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우리가 그분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확신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무엇을 청하면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 그분이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또한 그분께 청한 것들을 (이미) 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16  누가 혹시 자기 형제가 죽을 정도는 아닌 죄를 짓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께) 청하시오.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 그 죽을 죄는 짓지 않은 이들에게 말입니다. 그러나 죽을 죄도 있습니다. 그런 죄에 대해서 청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 정도는 아닌 죄가 있습니다.

 

18  우리가 알다시피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이는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이 그를 지켜 주시니 악한 자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19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났지만,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0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시어 그 참되신 분을 알아보도록 하셨다는 것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그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분은 참되신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어린 (친구) 여러분, 우상들을 조심하시오.

 

 

* "우리가 그분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확신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무엇을 청하면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 그분이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또한 그분께 청한 것들을 (이미) 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1요한 5,14~15)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바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이는 누구나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이기는 그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1요한 5,3~4)

사랑과 믿음 모두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이번 주 중에 신약성서 중 서간부분이 끝나기에 잠깐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굿뉴스 대화방에서 이번 토요일(1월 26일) 오후9시에 만나려고 했으나 사목위원들과 단체장, 구역장들의 피정이 있어서 참여못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날자를 다음 주 금요일(2월 1일) 오후 9시변경합니다. 미리 챙기지 못하고 이렇게 날자를 변경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화티즌들을 굿뉴스 대화방 "화티즌 모임"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참 대화방 입장 비밀번호는 3217(삼위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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