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RE:1560]안부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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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장님. 안녕하세요?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마을’ 만들 때 멋지게 편집해 주신 것 지금까지도 기억합니다.고맙습니다. 여전히 그 편안한 마을을 굳건히 지키시는군요.
헌옷처럼 사람도 오래된 사람이 편하다는데, 저는 새로움만 좋아했다가 요즘 좀 재미없이 살고 있습니다. 나이들면서 사람 사귀기가 쉽지 않고, 다녀보니까 또 그만한 동네가 없더라구요. 그 동네에서 오래오래 늘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십시오. 안녕히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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