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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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settler53] 쪽지 캡슐

2003-05-24 ㅣ No.5544

 

맑은 날씨가 우릴 행복하게 했던 그 날

 

523일은 니꼴라오 노인대학생들이 늦은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 하신 지도주임신부님,  박마리아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또한 학생들과 한데 어우러져 겜 진행도 하시고 흥겨운 노래방에서 강하고 카리스마적

 

목소리로 한 곡조 부르셔서 학생들을 감동 시키신 신부님의 진수에 모두들 감탄 하셨답니다~~

 

생애 첨 핸드볼,피구,축구 파트너와 공 가슴에 안고 반환점 돌아오기 겜 등등등....

 

하루가 꽉 찬 스케쥴이었죠...!!! 사목회장님도 이른아침 나오셔서 봉자사들을 격려 하시고

 

학생들 배웅 해주시고~~~ 올 봄 소풍은 정말 풍요로웠습니다..

 

학생들이 신부님과 여러게임을 하시는 동안 또 다른 모습에 감동 하셨데요~~

 

근엄한 모습으로 어렵게만 느꼈었는데 한데 어우러져 게임 룰도 설명해 가며 함께 하시는

 

모습에요 ^^*  신부님 목이 많이 아프시지 않을까 조금 걱정은 되네요..

 

왜냐하면요 아무리 겜룰을 설명해도 속수무책,무대포,내맘대로,어리벙벙,툭하면 붙잡고 싸우기

 

한마디로 난장판???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런대로 넘넘넘 재미있는 겜이었습니다....

 

 

수녀님께선 뭐 하셔냐구요?

 

 

학생들 축구, 피구,핸드볼 할 때 열심히 볼 주어오기 하셨구요. 학생들 바베큐 파티 할 때

 

두어시간 서서 고기 굽느라 진땀 빼셨답니다...우리 봉사자들은 덕분에 아주 편안했죠~~~

 

신부님 겜 진행 해 주셨죠. 수녀님 고기굽는 써빙하셨죠 ^^* ^^*^^*

 

아름다운 개울물에 시 한수 나올 것 같은 자연속에서 하루 푹 묻혔다 왔습니다....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보며 저희 봉사자들도 보람따불이었습니다...

 

그 많은 영상들을 디카를 통해 함께 올려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함께 하셔서 애써 주신 지도 주임 안충석 루까 신부님, 박마리아 수녀님, 사목회장님,

 

그 밖에 노인대학을 위하여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올리옵구요.

 

많은 관심 속에 소풍 잘~~다녀 왔슴을 보고 드립니다.....

 

                                                                       니꼴라오 노인대학 봉사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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