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152]그리고 상임위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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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주 [hjlidwina] 쪽지 캡슐

2000-09-08 ㅣ No.4242

은화야 나 현주다..

오늘 목요일 , 다른 때 같으면 우리 만났을텐데,,

갑자기 횡해진 목요일을 은화는 어찌 보냈는지..

보고프다..

 

혹시 이 회신을 읽으시는 여러분,,

성서모임에 한번 참가해보시죠.

나눔이 무엇인지 조금은 느끼게 된답니다..그 나눔을 또 함께 하고 싶어 안달하게 되구요..

기쁜 하루 하루 되십시요, 은화도..

 

그리고 또,,뭐냐면요, 오늘 첨으로 늦게나마 청년연합회 상임위에 그냥 놀러 가봤습니다.

8시 시작인데 좀 늦어 미안했는데 그래도 가보기 잘 했다 싶습니다..

방관자가 아닌 함께하는 이가 되는 것은 별로 큰 힘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함께하면 되는 것 같네요..

오늘 아 어제군요, 상임위에서 논의 된 것은 아마 회장님이나 상위위원들이 올리겠죠/

해서 생략하고 바쁘시더라도 가끔 한번쯤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놀러들 가봅시다!!

아 그리고 어제가 임상봉 미카엘 형제님의 생일이었다네요, 해서 고기 먹었습니다, 먹을 복도 많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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