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청년 보시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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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park mi] 쪽지 캡슐

1999-06-30 ㅣ No.333

 

사랑 하는 노원 청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관심이 너무나도 많은 박데레사 수녀입니다. 잠바!

저는 매주일 오후 5시 30분쯤 여러분들의 회합실로 나름대로 준비한것을 가지고 설레이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갑니다(쉬고픈 유혹을 뒤로한채)

 어떤팀은 모두들 나와서 열심히 노력하는가 하면, 어떤팀은 회원들을 어디에 출장 보냈는지  쬐끔은 그럴때(?)가 있어 안타까울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일이면 청년 낚시에 온~신경을 쓰다가 일주일 내내 기도하고  전화하고 해서 각 단체에 연결해주면 그다음은 여러분들이 자~알.....

어렵사리 만나서 단체에 가입하기 까지의 그들은 나에게 있어서 "사무엘"인거 아시죠? 이번 주보에 청년모집 안내를 했습니다.

 기존의 회원들께서는 성숙하고 기쁜마음으로 각자의 자리 매김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올렸습니다.

그리구,아직도 청년단체에 가입하지않고 미사만 드리신분들에게도요...

 

오늘 1년의 반인 6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새해에 다짐했던 것들을 다시한번 점검해보며, 내일 7월1일을 마치, 새해를 맞이 하는 마음으로 살아봅시다 그려......우리 청년 모두가 "1명 단체에 가입시키기" 운동을 벌려보면 어떨런지요?  제가 주일 학교부터 청년 시절까지 성당의 많은 활동을 통해 얻은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여러분들에게도 그 기쁨을, 그 소중한 열매를 맺게 해주고픈 노파심에서 안달 볶달을 해보았습니다요!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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