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캠프둘째날의 광란의밤(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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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근 [kim.hk.^^] 쪽지 캡슐

1999-08-04 ㅣ No.873

저는 프란치 입니다..

우리가 떠난 캠프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 캠프둘째날 밤에한 불놀이가

가장생각이 납니다..

장작에 불을 피우기전 모두 가만이있던 아이들 반싸이코적으로 놀때 사람으로보이지않았죠..

저도 보신분은 알겠지만 이상한 춤도췄답니다..그래도 가장마음에 걸리는것은 불놀이를

마치고나서 모두 돌아가며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할때 내가지금 다니는 성당을 떠난 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내가 이성당을 다니기시작한것도 고1겨울때 부터이지만..정말아쉅고,

다니는도안 즐거웠습니다..앞으로도 열심히 다닐꺼고 후배들도 많이알아서 친하게 지낼거예요..그리고 모든 후배들은 드르라..나보고 무섭다고 하는데 느그들이 더무서운것

아고는 있나? 앙?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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