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허무개그 태지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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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갈꺼야 어 그래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잠이나 자 어 그래
너에게 모든걸 뺏겨버렸던 마음이~! 돌려줄께 어 고마워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자세하게 말해 줄 수는 없지만 말해 어 그래
No change!! Suck my brain!! 영어쓰지마 어 미안
함께 기뻐하고 모두 다같이 웃고 서로를 걱정했던 우리들만의 추억들 ~ 우리 오늘 첨만났어 어 그래
언제나 함께 했던 시간들을 접어두고서 이제 너는 떠나가네~ 아직안가 어 미안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우리와 나갈길을 찾아요 ! 여기가 길이야 어 그래
그러면 난 마당에 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예~~말시키지 마~ 니가 먼저 말시켰어 어 미안
소리쳐(너를 부르고 있어)... 큰 소리쳐(너를 부르고 있어) 안들려 어 그래
YOU MUST COME BACK HOME~ 여기 집이야 어 미안
왜 기다려왔잔아~ 지금왔어 어 그러니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언제? 어 글쎄..
착하면 좋겠어 타버리는 종이처럼 ~! 너보단 착해 어 미안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너 왕따야 어 그래
내가 널 지켜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필요없어 어 미안
우린 서로의 코 앞에 칼과 장미를 밀어놓고 .. 치워 어 미안
네 잣대로다 우릴 논하다 조만간 넌 꼭......... 어쩔건데 어 글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