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주보7면 용마루골 소식 2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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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하루가 너를 형성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한 가정을, 지붕 밑의 온도를 형성할 것이다. 또한 그 온도는 이웃으로 번져 한 사회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너의 ‘있음’은 절대적인 것이다. 없어도 그만인 그런 존재가 아니란 말이다. 《무소유》,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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